(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5월 29일 안양예술고등학교 연암홀에서 제15회 전국 초·중학생 무용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초·중학생 무용경연대회는 안양예고의 전통적인 무용 대회로 무용에 재능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무대 경험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무용 대회에 대한 갈증이 있었기에 개인 부문과 팀 부문을 합하여 총 269팀이 참여할 만큼 전국의 무용 꿈나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이를 통해 안양예고에서 개최하는 무용경연대회의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는 한국무용부터 시작하여 발레,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순으로 이어졌으며 초등부 저학년 학생부터 중등부 고학년 학생까지 자신들의 무용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다. 그중 현대무용 중등부 고학년 개인 부문의 방배중학교 3학년 홍수안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에도 많은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무용경연대회를 진행한 안양예고 무용과 안성우 부장 교사는 "해가 지날수록 신체 조건이 좋아지고, 작품표현에 있어 고도의 집중력과 기본기, 그리고 고급 테크닉이 많이 성장하였다고 느껴져서 대한민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 안양 소재 중소기업의 품질 향상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사업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공인기관의 품질인증을 통해 열악한 중소기업의 신인도 제고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며, 최대 1천만원의 국내외 품질인증 시험 및 획득 비용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으로 공고일로부터 11월 말까지 지정된 품질인증 획득과 결과물 제출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김흥규 원장은"인증 획득 비용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본사업은 모집 공고 중에 있으며 신청 접수는 7월 7일(목)부터 7월 8일(금) 양일간 진행된다. 접수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안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관양초등학교는 ‘2022 초록별 지구 만들기, 마을공동체와 함께 하는 소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초록별 지구 만들기 프로젝트는 마을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타일핸드페인팅 전시회와 환경 관련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연대해 환경실천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관양초 4~6학년 학생들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관한 학습 후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마을 그림그리기, 타일핸드페인팅을 제작했다. 그중 30점을 골라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하고,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평촌도서관에서 전시한다. 마을주민들과 함께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용으로 사용하던 폐가림막을 활용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드는 등 마을과 함께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성을 회복하려 했다. 이번 초록별 지구 만들기 타일핸드페인팅 전시회 장소를 제공해 준 박경호 관양1동 동장은 "학생들 주최로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해 고민해 본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함께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평촌중학교는 10일 근명고등학교에서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성화고 연계 학부모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부모 직업교육 체험을 통해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녀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 일회성이 아닌 관내 특성화고 5개교 6종류 체험으로 구성됐다. 10일 근명고등학교 직업교육 체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생 진로 현황을 듣고 학과 시설을 견학했으며 마들렌 만들기에도 직접 참여했다. 오는 20일에는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캄포 도마와 나만의 커스텀 패션 소품 만들기 체험을, 7월에는 평촌경영고등학교와 평촌공업고등학교에서, 8월은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실수요자인 학부모가 참여하는 직업체험을 통해 자녀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체험하는 동안 학부모들도 즐거운 힐링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강화천 교장은 “지역의 인프라 및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과천중학교는 지난 10일, ‘한울림 학생 오케스트라 마티네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평일 낮에 이루어지는 공연)는 점심시간에 학교 뒤뜰 데크 무대와 소나무 숲속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숲속 작은 음악회로 열렸다. 한울림 학생 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단, 2013년 경기도교육청 문화예술 활성화 운영학교로 지정된 이후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시의 지원을 받아 매년 교육청 사제동행 축제 및 과천시 문화재단 지역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오는 학생 음악 동아리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오케스트라 대면활동 수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원격 수업과 병행하며 아침 및 점심시간, 방과후 동아리 시간 등을 이용해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 파트별로 모여 연습해 왔다.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꾸준하게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들어냈고 아름다운 선율을 교정에 전해 힐링시간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오케스트라 1학년 학생은 “매일 아침 일찍 등교하고, 방과후에 남아서 연주 연습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오늘 연주회가 감동적이었고 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다자녀 가정에게 상수도요금 감면헤택이 부여된다. 안양시가 출산장려를 위해 상수도요금 감면을 다자녀 가정으로 확대해 7월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18세 이하 자녀 셋 이상을 둔 가정이다. 2천750여세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감면금액은 세대 당 월 10㎥ 이하에 해당(가정용 상수도 최대 4,400원)하는 요금이다. 이에 해당하는 가정으로서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는 현재 기초생활수급가정 등 8,635세대에 대해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주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출산 극복 차원에서 시행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힘들어졌다며, 세제와 관련한 다양한 감면 혜택을 더 찾아볼 것을 각 부서에 주문했다. 한편 시는 상수도요금 감면과 더불어 7월 1일부터 ARS를 활용한 상수도요금 자동납부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기존엔 은행과 상하수도홈페이지에서만 자동납부 신청이 가능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다. 안양시가 적극행정 추진에 시민 의견을 묻는다. 안양시가 금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온라인 시민설문조사를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시민과 소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성도 기하겠다는 취지다. 투표는 인터넷 홈페이지‘국민신문고’에서‘국민생각함’→ ‘생각참여’→‘생각모음’메뉴를 선택, 해당 검색 창에‘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이때 회원가입 및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렇게 찾아 들어가서는 적극행정으로 추천된 총 22개 사례를 대상으로 개인부문 15건 중 5건을, 팀 부문 5건 중 2건을 각각 선택해 설문에 응하면 된다. 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근거로 시민 체감도, 창의성과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을 심의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결과를 종합해, 이달 29일 최종적으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과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사 가점, 포상 휴가,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우리시는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자체 심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관양초등학교는 도서실 주관으로 1학년 학생들에게 책 10권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노란앞치마를 입고 책을 읽어 주는 사서선생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본래 이 프로그램은 ‘책 읽어 주는 학부모회’에서 매주 화요일 아침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었다. 코로나19로 외부인의 학교출입이 통제돼 프로그램이 중단될 상황이 되자 1학년 신입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 책 읽는 습관 들이기’ 목표를 위해 사서가 직접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이순금 관양초 사서는 2020년부터 3년째 노란앞치마를 두르고 1학년 교실을 방문해 동화구연으로 책을 재미읽게 읽어주고 있다. 새내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구가 되고 언어력 향상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순금 사서는 “코로나로 도서관 활용이 일부 제한되고, 해마다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이 중단 위기에 놓이게 돼 안타까운 마음에 노란 앞치마를 입고 책을 읽어주게 됐다”며 “학생들이 오늘은 무슨 책을 읽어 줄지 기대하고, 책을 읽어준 후에는 학생들이 도서관에 그 책을 빌리러 오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의 호응과 관심에 보람을 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과천중학교는 지난 9일, 학부모와 함께 크는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자치 아카데미 ‘전통한지 공예 프로그램’으로 만든 ‘삼형제 필통’을 학급에 기증하는 등 학부모와 함께 크는 학교공동체 문화 조성 및 학부모 자치 역량 강화 목적으로 실시됐다. 학부모 아카데미 ‘전통한지 공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6일, 학부모회가 주도적으로 공예 전문강사를 초빙해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통 한지공예 기초 및 작품만들기 등 체험한 프로그램이다. 4인 1조로 밑작업학기, 탈색하기, 문양 디자인하기, 문양 붙이기, 마감재 작업하기 등의 과정으로 ‘삼형제 필통 만들기’ 실습을 2시간 운영했다. 지난 9일에는 학부모회 임원들이 학교에 학부모들이 정성껏 제작한 전통 한지 공예 작품을 전달했다. 공예 작품은 각 학급에 기증되어 학급 학습준비물 정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회 부회장은 “지난 5월초 학부모 주도 학교 화단 조성에 이어 이번에도 학부모님들이 직접 완성한 한지 공예 작품을 학급에 기증해 학생들이 사용하게 되니 보람이 있고, 학부모회 소속감과 연대감을 갖게 되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장애인들이 주축이 된 카페가 안양에서 오픈했다. 안양시는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카페‘안녕’개업식이 지난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있었다고 10일 밝혔다. 안양도시공사와 (사)‘희망과 사람’이 협약을 체결, 실내수영장 건물 내 폐장한 체력단련실을 리모델링, 수영장 이용객 편의를 겸한 카페로 전환했다. 안양실내수영장 2층 121.7㎡ 면적의 카페 '안녕'은 커피 등 음료와 간단한 간식거리가 판매된다. 월요일∼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지만 상황에 따라 운영일이 조정될 예정이다. 바리스타교육을 이수한 발달장애 및 지체장애인 등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교대로 근무한다. (사)희망과 사람(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이용훈 대표는“카페 개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안양시에 감사드린다. 카페 수익금은 카페 운영 및 장애인 직업재활에 활용할 계획이며,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업식장을 찾은 최대호 시장은“카페 '안녕'은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휴식공간 제공의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