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안양덕현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초등경제활동 ‘나는야 경제박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경제활동 ‘나는야 경제박사’는 초등학생 연령에 맞는 다양한 체험식 교육을 통해 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제 용어 및 개념을 이해함으로써 경제 관념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폐 경제 및 생활 속 경제, 주식 보드게임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경제현상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경제지식을 함양하는 교육으로 기획 및 운영되었다. 이외에도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경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중등경제활동 ‘쇼미더경제’ ▲구독경제활동 ‘구독중개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다채로운 생활체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특강은 총 41강좌 70개반 규모로 모집할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영유아 대상 강좌(축구, 인라인, 밸리댄스, 창의수학, 프뢰벨 창의놀이 등)들이 다시 개설되어 눈길을 끈다. 특강 신청은 7월 4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미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특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좌들을 개설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2022년도 6월분 자동차세 13만 2천 건에 143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6월 중 1년 연세액으로 부과하는 10만원 이하 경승용차, 승합자동차 등을 제외하고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고지되며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1월에서 6월까지에 해당되는 세금으로 후불제 성격을 띠고 있다. 1월과 3월 연납 신청을 못한 경우, 6월 중 연납 신청을 통해 5% 할인된 금액으로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모든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 ,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납기를 넘겨 3% 가산금을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3일 평촌공업고등학교에서, 24일은 평촌경영고등학교에서 양일간 학부모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진로를 기반으로 한 자유학년제 및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와 공감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학부모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학부모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중학교 주요 정책인 자유학년제와 이와 방향을 같이하는 고교학점제를 동시에 안내해 자녀의 진로를 기준으로 학교의 교육과정을 디자인하고, 자녀가 스스로 학업과 진로․진학을 설계하는 책임있는 교육의 구현 방안을 꼼꼼히 안내하는 자리였다. ‘우리 아이가 경험하게 될 자유학년제 이야기’ 연수는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지침 및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한명 한명의 진로 로드맵을 교육과정으로 구현하는 자유학년제 정책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의 다양한 경험에 초점을 맞춘 학생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자유학년제 운영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 편성의 출발과 중심이 학생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우리 아이가 경험하게 될 고교학점제 이야기’ 연수는 중학교 때 경험한 자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 이틀간 관내 중소 벤처기업인 간 정보교류, 네트워킹, 사기진작을 위해 기업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안양 중소기업 CEO 세미나'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 번 세미나는 안양역에서 김제역까지 임시전용 열차를 이용하여 전기전자, 4차산업, 소프트웨어, 여성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왕복 5시간 동안 상호교류 및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강으로, 포스트 코로나 세상의 변모에 대한 전문 강사를 초청, '변화를 경영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기업과 함께 공유하며. 향후 대처 방법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특허·투자유치·회계·세무·노무 등 전문분야 무료 상담 및 기업 활동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창구 운영과 트레킹 및 명화와 함께하는 나의 마음 돌봄 등 힐링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기업인들을 격려하고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를 대표하여 모든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기업의 번창을 기원하며 희망을 준다는 의미의 희망포차 운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전 행사와 다르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 땅의 자유를 위해 목숨 바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유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시청사 강당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유엔군 참전용사 영령들에게도 명복을 빌었다. 3년에 걸친 동족상잔으로 150만여 명에 이르는 군과 민간인이 희생됐고, 천만 명 넘는 국민이 가족과 헤어지는 고통을 겪은 민족 최대의 비극이었음도 내비쳤다. 하지만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이제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음을 덧붙였다.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바뀌었다는 점 또한 내세웠다. 특히 오늘날 대한민국은 국민을 지킬 만큼 굳건해졌으며, 안양시민 역시 평화를 지켜낼 정도로 강한 정신력으로 뭉쳐 있음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평화와 번영, 행복한 안양’을 후세에 물려주자며, 안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는 말로 기념사를 마쳤다. 3년 만에 열린 이 날 기념식에는 6·25 참전 유공과 유가족, 내빈 등 5백여 명이 참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23일 개최한 중장년이 다시 뛴다! 안양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6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31개 구인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비가 오는 날씨에도 500여명이 넘는 중장년 구직자들이 방문하여 현장면접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로, 온라인보다 현장에서 정보취득이 편한 중장년층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 부대행사장에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진로상담부터 전반적인 생애설계 컨설팅 참여가 높았으며, 고용유관기관들의 중장년 일자리사업 홍보에도 높은 호응을 보였다. 최대호 시장은 “취업의 기쁨을 거머쥐신 분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 세 차례 더 일자리박람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비산3동(동장 정향숙)과 자매결연지 괴산군 불정면(면장 이남주)이 지난 21일,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상생을 위한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종영) 방문은 위원장을 포함해 위원 7명과 불정면장(면장 이남주) 등 관계공무원 4명, 총 11명이 참여해 당일일정으로 이뤄졌다. 비산3동과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6년 12월 자매결연을 맺고부터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3년 여간 상호 만남이 끊기면서 주춤한 상황이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 진행과정에 발맞춰 침체된 자매결연지 주민자치위원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두 주민자치위원회 의기투합의 결과로 두 위원회 상견례를 겸해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하는 값진 시간이었다.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배려 넘치는 환영에 감사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남주 불정면장도 “이제 더 자주 만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광원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비산3동을 찾아주신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를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매결연지 비산3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립평촌도서관은 2022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6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공통의 독서경험을 나누는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위해 선정하며, 일반 분야 1권ㆍ청소년 분야 1권ㆍ어린이 분야 1권을 최종 선정한다. 안양시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온ㆍ오프라인으로 1차 후보도서 추천을 받았으며, 각계 전문가와 시민 등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차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2차 후보도서는 ▲일반 분야는 "공간의 미래"(유현준), "밝은 밤"(최은영),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김지수), "작별인사"(김영하) ▲청소년 분야는 "나나"(이희영), "순례주택",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황영미) ▲어린이 분야는 "긴긴밤"(루리), "몬스터 차일드"(이재문), "연이와 버들도령"(백희나)이다. (서명 가나다순) 위 2차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시민투표를 진행하며 분야별로 1권씩 최다 득표를 한 도서가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된다. 투표는 안양시 10개 시립도서관 자료실과 안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경숙)는 지난 폭우로 인하여 토사 유출이 발생한 비산동 168-5번지 일원 민원현장을 24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경숙 위원장, 정덕남 의원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토사 유출이 발생한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경숙 위원장은 “배수로가 좁고 막혀있어서 폭우로 인해 토사 유출이 생긴 것 같다”며, 배수로 시설 점검을 통하여 해당 민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시 관계부서에서는 “해당부지는 수자원공사 소유지로, 공사와 협의하여 토사 유출이 재발하지 않도록 배수로 준설 등 시설을 점검 보수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김경숙 위원장은 “올해 여름 장마는 평년대비 비가 많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관내 등산로 주변 배수로 준설 등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여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 관련 부서에서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