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동안초등학교는 6월 28일 5학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4차시에 걸쳐서 진행되며 28일에는 1~2차시로 ‘소중한 나를 돌보아요’, 오는 7월 5일에는 3~4차시 ‘힘들 땐 도와달라고 말해요’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생명존중교육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평상시 나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생명 존중의 구체적 방법에 대해 배우고 나의 소중함을 깨닫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영애 교장은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아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덕천초등학교는 28일 덕천초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함께 덕천초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위한 ‘2022 학생자치회 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 미래세대를 책임질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하는 미래의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에너지교육 및 차세대 스포츠 전략 수립을 통한 리더십 교육을 마련했다. 환경보호의 이념을 새기고 미래 산업혁명에 맞는 차세대 리더가 되기 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덕천초 자치회 4~6학년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했다.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신재생에너지 키트를 제작해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종류와 중요성을 인지하고 에너지 실천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활동을 통해 미래 변화를 예상하고 기후변화에 관한 관심과 심각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5,6학년 학생들은 드론에 대한 이해와 조종 연습, 드론축구 리그전 등을 해 협동의 자세를 배우고, 차세대 스포츠 경험 및 전략 수립을 통한 리더십을 체험했다. 자연스럽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직업 체험 시간도 되었다. 김순한 교장은 “자치회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차세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6월 28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미래교육의 대전환 시대, 미래를 여는 아이들과 준비된 안양”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학부모 단계별 연수 수업 중 하나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특별게스트로 초빙하여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 단계별 연수 수강생을 비롯해 안양의 예비초·초·중·고등학생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하여 안양시 미래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1부 안양시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대담, 2부 학생·교사·학부모의 질문에 대한 안양시장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고, 2021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재능장학생으로 선발된 김현진 학생(안양대 성악전공)의 축하공연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학부모 단계별 연수는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함께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초·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성장 단계별 체계적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바람직한 교육관을 정립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교육발전과 자녀들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교육은 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체험 교육을 재개하는 가운데, 오는 7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면 교육으로 ‘포도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발효식품의 미생물과 효소의 역할 배우기 ▲식품첨가물 이야기 및 오감체험 고추장 재료 알아보기 ▲전통고추장의 유래와 전래 과정 살펴보기 순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직접 포도고추장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전통식문화를 계승하면서 가족의 건강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이번 체험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포도고추장 만들기는 7월 23일 ~ 24일 이틀간 만안청소년수련관 3층 자연초롱 교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29일부터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동킥보드 거치대가 안양의 도심가 곳곳에 설치돼 보행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가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전동킥보드 등 최근 수요가 늘어나는 개인형 이동 수단(PM/Personal Mobility)의 전용 거치대를 15개소에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동킥보드 이용자 편의는 물론, 개인형 이동 수단 확산에 따른 길거리 방치 및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15개소는 전동킥보드 이용이 특히 많은 범계역 로데오거리, 평촌역 일대, 평촌학원가, 시청사거리, 백영고 사거리, 호계삼거리, 한림대병원 입구 등이다. 총 거치 수량은 123대에 달한다. 시는 거치대 설치에 따른 이용실태를 모니터링 해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편리한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만큼, 남에게 피하가 가지 않도록 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거치대 확장과 더불어 전동킥보드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에도 노력해야 할 것임을 제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이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일환으로‘안양시 청년정책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의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과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7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제출받는다. 주제는‘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안양시 청년정책’, 안양에서 취ㆍ창업에 성공한 스토리나 주거실현 등 청년이 정착하는 비결,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을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의 파급성ㆍ효과성 등을 표현한 것들이다. 시는 전달력, 창의성, 작품성, 적합성, 활용성 5개 부분의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 8월 31일 개별 통지 및 시 홈페이지‘안양청년광장’에 게시할 계획이다. 선정된 개인 또는 팀에게는 안양시 청년의 날인 오는 9월 17일 시상식을 열어 상장과 상금(총 260만원)을 수여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공모전이 청년이 직면한 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안양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이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여름철 무더위에 입맛이 없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안양시에서 영양 듬뿍, 정성도 듬뿍 들어간 “사랑의 여름김치” 전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조의선)는 지난 13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봉사회 회원 70여명이 열무와 양념 등을 구입해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루종일 정성들여 만든 여름김치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36세대에 전달됐다.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 및 후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양시 저소득 어르신 대상 '이웃사랑 반찬나누기'사업에 동참해 매주 화요일마다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조의선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사회활동 제약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여름 제철 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거뜬히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5동 동-V터전(회장 안영희)은 14일 안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양듬뿍, 정성듬뿍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이 직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호계천 복개구간 도로가 개설되면서 이 일대 주민숙원사업이 해결되게 됐다. 안양시는 28일 안양천 횡당교량인 서로교에서 경수대로를 연결하는 길이 192m 호계천 복개구간 도로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해 10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착공한 호계천 복개구간 개설 도로는 총 길이 192m에 폭 34m인 왕복 4차선이다. 기존의 노면 주차장이 40대 분량의 직각주차장으로 말끔하게 정비됐고, 경수대로 서울방향 좌회전 신호등이 신설돼 있다. 특히 여름철 폭우로 하천물이 불어나 비산교 하부구간이 폐쇄될 경우, 서로교 우회를 통한 교통량 분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빈번하게 오가는 인근의 레미콘 공장 진출입 차량들로 인한 위협요인도 보행환경 개선으로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이 지역에서는 레미콘 차량으로 인한 민원이 수시로 제기돼 왔던 곳이다. 시는 별도의 준공식 없이 이달 30일부터 차량 통행을 전면 허용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을 위협하거나 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도로의 정비와 시설개선을 꾸준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언급하고, 곧 도로개설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부림초등학교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린 ‘제41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 3~4학년부 1000m에서 4학년 김미소 학생이 대회신기록으로 2위를 했다고 밝혔다. 김미소 학생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대전에서 열렸던 ‘제41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 3~4학년부 1000m에서도 3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었다. 부림초는 인라인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선수의 실질적인 기초학력을 확보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선수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림초는 학생 선수의 학습에 대한 자심감과 학력 신장뿐만 아니라 단계적인 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각종 국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관악·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이마트 평촌점이 공동 마련한 희망배달꾸러미 전달식이 27일 청사(접견실)에서 있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꾸러미’는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안양시 지역 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 50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안양의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재실 이마트 평촌점 부점장은 이날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관악·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복지관 측은 상품권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생활필수품을 구매, 포장해 저소득·장애인 5백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송재환 부시장·이재실 부점장·박용구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형진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장·강기태 경기도 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이 함께했다. 생필품을 전달받을 5백 가구는 안양시와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선정했다. 결국 민관 합동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장기간 진행된 코로나 상황에 물가상승이 겹치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