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 지난 26일 안양5동 경로당에 건강용품을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사혈기, 옥혈침기, 효자손, 수제비누, 마스크, 물티슈 파스 등으로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에서 진행하는 마음밭프로그램을 통해 입소청소년이 직접 물품을 제작 및 포장해 의미를 더했다. 쉼터는 이번 마음밭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 청소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코로나19 등 전염병이 유행하는 가운데 수제비누를 만들며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총 4분기로 기획 된 마음밭 프로그램은 현재 2분기까지 진행된 가운데, 3분기 역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양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며, 시민들은 되도록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할 것과 하천 근처에 사는 주민들에게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이날 이른 아침 쌍개울 광장 일대와 덕천교·중앙초교 일대를 도보로 순찰했다. 학의천과 안양천 합류 지점인 쌍개울광장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하천 변이다. 또한 최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고 있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안양시는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 기상 상태를 예의 주시하면서 시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현재 침수 우려가 있는 비산교와 비산대교, 내비산교 그리고 수촌교와 대한교의 하부구간 도로를 새벽 3시경부터 통제하고 있다. 산사태 취약지인 박달동, 석수동, 비산동 등 8곳과 가로수전도 우려 지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둔치주차장 9곳을 봉쇄하는 가운데 침수가 우려되는 차량을 견인 조치했다. 시는 이와 함께 호우로 하천변에 쌓이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피해복구에도 신속히 나설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부흥고등학교(교장 김송미)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를 하던 시니어(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뒤로 쓰러지면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때 교문 앞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던 부흥고등학교 소속의 고형균 교사와 김은주 교사, 허현정 교사, 부흥고등학교 김나경 학생의 응급조치와 재빠른 119 신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6월 27일 아침 08:40분경 교통지도를 하던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뒤로 쓰러지면서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머리가 땅에 부딪치는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였으며, 의식 소실도 있는 상황으로, 고형균 교사가 긴급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주변에 있었던 부흥고등학교 2학년 김나경 학생이 119 신고했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결과 할아버지께서는 의식은 차렸으나, 머리에 타박상과 몸을 잘 다루지 못하는 상태여서 편안하게 눕혀 의식을 잃지 않도록 했다. 학생들이 등교 중인 상황으로 김은주 교사는 할아버지쪽으로 학생들의 시선이 가지 않도록 지도를 했며, 허현정 교사는 할아버지께서 의식을 잃지 않도록 하고, 119 구급차가 빠르게 올 수 있도록 차량 지도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9일 안양시 신규 전입 교사들을 대상으로 “우리안양 바로알기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신규 전입교사 50여 명이 안양스마트도시통합센터, 김중업박물관, 안양박물관, APAP 등 안양을 대표하는 장소들을 견학하며, 안양의 특성을 담은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APAP 도슨트 작품투어를 통해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공공예술작품을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생동감 있게 감상하는 시간을 제공해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안양 바로알기 교직원 연수”는 전입 교직원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고장 안양의 문화예술 탐방을 통해 안양시 특성을 담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2019 처음 실시 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 재추진하게 되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미래인 학생들을 길러내는 교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연수가 전입 교사분들이 앞으로 근무하게 될 안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학생과 교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양을 만들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신안중학교 1학년의 전 학급을 대상으로 환경인식개선활동 ‘표지판’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과 신안중학교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가운데,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표현해요 지구를 지키는 판도’의 줄임말로 청소년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통해 올바른 환경보존 방법을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환경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공기정화를 위한 다육이 토피어리 만들기, 탄소저축통장 만들기 등 청소년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 밖에도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생각하는 탄소중립을 알리는 SNS 캠페인 활동도 진행한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건강권을 되찾기 위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의 및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은 여름방학자원봉사활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남초등학교는 6월 29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경기도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학교 종합평가 수업공개 및 콘퍼런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4년간(2019~2022년)의 혁신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오전에는 학부모, 외부 교원들에게 창의적인 학년·학급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준비한 수업을 공개했고, 오후에는 이천시 교육협력지원센터 최형규 센터장의 ‘혁신학교와 미래교육’ 강연과 혁신학교 관련 4개 주제로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수업 공개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교실 현장에서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수업 공개 및 콘퍼런스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성찰해 지속 가능한 혁신학교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했다. 안양남초 학생 대표는 학교에 대해 “7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학교 친구들은 서로 배려를 잘하고 선생님들은 칭찬을 많이 해주신다”고 말했다. 안양남초 학부모 대표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어려웠지만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함께 하나가 되어 소통하며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혁신적인 우리 학교에 고마움을 느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6월 2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퇴임식 행사’에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앞서 10대 도의회 후반기 유일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상임위원장 공로패 수여식’에서 박근철 대표의원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기형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며 도민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교육 및 도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협치수석부대표로 활동하며 집행부 및 시민단체와 정책협의회를 통해 소통을 통한 협치로 공공갈등을 도민의 편에서 중립적으로 해소하는 데 주력함으로써 지방의회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기형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를 해주신 김포시민 및 경기도민 그리고 공직자들과 열성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재선에 성공하여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29일 치매극복 공동 협력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치매관리 지역사회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안양시’를 만들기 위한 치매관리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존에 진행하던 조기검진·등록관리 사업, 쉼터 및 치매예방프로그램 사업, 가족 지원 사업, 공공후견 사업 외에도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운영 및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집중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하기로 했다.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은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내 치매유관기관과 단체의 대표자, 치매가족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만안구는 2021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6.77%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 추정 치매환자는 약 3,678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만안치매안심센터는 노령인구 및 치매환자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치매유관기관의 참여와 협력, 자원 연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치매관리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김명숙 치매안심센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미래 세대인 유치원에서부터 기후변화 인식 및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환경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탄소중립 이해와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주제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는 지난 4월 선정된 교육대상 300여개 학급을 대상으로 안양시 기후변화 강사가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론교육 프로그램은 △유치원(쓰레기 다이어트 놀이를 통한 분리배출 방법 알아보기) △초등 1, 2학년(탄소중립, 지구를 지키는 자원순환)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론교육을 병행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콩나물 키우기) △초등 4학년(환경위기시계 만들기) △초등 5학년(환경을 살리는 EM비누 만들기) △초등 6학년(탄소중립 손수건 만들기) △중학교 1학년(탄소제로 주방 고체세제 만들기)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해하기 어려운 탄소중립의 개념을 이론교육과 함께 체험 활동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집중도 및 참여도가 높아 학교 측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어려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규제혁신 선도도시 안양시가 또 한 번 큰일을 냈다. 지난 6월 23일 경제과학진흥원(바이오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함과 아울러 3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 것. 이에 따른 전수식이 29일 최대호 시장이 함께한 가운데 청사 접견실에서 마련됐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중첩규제 개선을 통한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 현실화’(이하 멸균분쇄시설 현실화)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예선을 통과한 도내 지자체 여섯 건의 우수사례 중 1위에 해당하는 대상을 거머쥐었다. 심사위원진으로부터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발표력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결과다. 시가 발표한 멸균분쇄시설은 의료폐기물을 병원 내 자체 처리하는 장치다. 의료폐기물을 마이크로웨이브나 고온의 수증기를 활용해 멸균 및 파쇄해 부피를 대폭 줄여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인데, 이 과정을 거치면 의료폐기물을 일반폐기물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발원지인 병원에서 자체 처리함으로써 폐기물 장거리 이송에 따른 불편과 소각처리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 걱정이 필요 없고, 부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