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개최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결과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펫인유니버스(편진범)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업공모전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경기도 거주 우수 청년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총 60여개 팀이 공모에 도전했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결선대회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결선대회는 16일 오전 판교에서 진행됐으며, 심사는 5명의 반려동물산업관련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반려동물 가상패션 라이프스타일 AI 통합 플랫폼’을 소개한 ‘펫인유니버스(편진범)’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이번 결선대회의 영예로운 대상을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반려동물 가상패션 라이프스타일 AI통합 플랫폼으로 개인 반려견의 특성 및 실측 사이즈를 바탕으로 가상 아바타를 생성하며, 이를 통해 사이즈에 맞는 의상 착용 및 커스터마이징을 해볼 수 있어, 혁신성과 창의성 등에서 좋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5일 관내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장수 축하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직원들은 경기도 가평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조OO(만 91세)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떡케이크를 비롯한 잔치상을 준비, 장수 축하 노래를 부르고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드렸다. 이날의 주인공인 조 어르신은 “최근에 많이 아파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경기북부보훈지청장님과 직원들이 이렇게 잔치상을 차려주니 큰 힘이 된다.”라며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의 손을 꼭 잡고 눈시울을 붉혔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다”면서 “앞으로도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 등 국가유공자분들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보훈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분들을 위한 장수 축하연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올해 어버이날을 전후로 4명의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장수 축하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달에도 조님 등 4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시행 5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237만 명이며 이 가운데 경기도 가입자는 100만 명으로 전국 K-패스 가입자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가입자 수에서도 K-패스 신규가입자 151만 명 중 The 경기패스 신규가입자는 70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입자 100만 명 가운데 약 80%(80만 명)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환급 대상이었으며, 1인 평균 약 2만 원씩을 환급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급자 1인 평균 월 대중교통 이용 횟수도 5월 29회에서 8월 40회로 월 10회가량 증가해 The 경기패스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 요금 부담 완화 모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 이용이 불가한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LH와 함께하는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업무협약 일환으로 경기북부지역 임대주택 입주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9월 25일 파주시 파주휴먼시아1단지를 시작으로 문산당동주공4단지까지 총 4회에 걸쳐 파주시의 임대 아파트 단지에 방문하여 약 천여 명의 입주민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경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지원 서비스인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와 연계하여 트럭을 활용한 문화공연과 문화상품 장터를 진행, 선선해진 가을에 어울리는 풍성한 문화 활동을 제공했다. 공연팀으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롯과 요들 공연이 준비되어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놀이터의 장이 펼쳐졌다. 공연과 함께 운영된 문화상품 장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수공예품, 체육·캠핑용품 등이 준비되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맹점을 찾기 어려워하는 카드 이용자들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10월 14일~10월 31일 경기도 소재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 대학생 창작 댄스 대회 '2024 경기 대학생 창작 스토리 댄스 챌린지'’ 참가작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경기도 청년 예비 예술인에 대한 창작기회 제공과 경기도형 청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획된 경기문화재단 ‘처음예술 난장’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처음예술 난장’은 경기도의 2024년 책임계약 사업인 ‘경기청년예술기회 오디션’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경기아트센터가 함께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인들에게 창작 및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경기도 소재 대학의 학생으로 구성된 단체로, ▲1팀 당 최소 2인~최대 15인(출연자 기준) ▲참가 단체의 학생이 소속된 캠퍼스의 소재지(경기도) ▲재학생 및 휴학생(졸업생, 대학원생 제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학생으로 구성된 단체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1개의 학교에서 다수의 팀이 참여하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의 연합 작품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다만 개인이 2개 이상의 팀에는 참가가 불가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24일 수원시 일월수목원에서 민간기업의 사업주와 고충 상담원, 인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대응 전문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성평등옴부즈만 민간 확대’ 공약에 따라 도내 기업의 성평등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직장 내 성희롱 최신판례 ▲사건 처리 절차 ▲사업주의 법적 의무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과 법률적 지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원인사노무컨설팅의 강수연 대표 노무사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사업주 또는 담당자는 10월 23일까지 경기도 성평등옴부즈만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인권담당관 성평등옴부즈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사업주 및 고충 상담원의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을 예방해 건전하고 안전한 기업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측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련 법령을 위반한 58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도에서 관리하는 공공·일반·지적측량 업체 1천 187개 업체를 대상으로 ▲측량기술자 및 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측량 장비 성능 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록기준 유지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점검 결과 ▲등록기준(기술인력) 미달 4건 ▲변경신고(대표자, 기술인력 등) 지연 32건 ▲휴·폐업 미신고 4건 ▲측량장비 성능검사 지연 18건 등 총 58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으며, 지난해 96건 대비 39%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공간정보관리법’에 따라 측량업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는 경우 변경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상호·소재지․대표자 변경) 또는 90일 이내(기술 인력․장비 변경)에 해당 사항을 신고해야 하고, 이를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도는 지도점검을 통해 등록기준 미달이 확인된 4개 업체를 대상으로 등록취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변경 사항을 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삼가공품을 개발하고 민간업체에 기술을 이전한 가운데, 19일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첫 제품을 선보인다.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소득자원연구소는 작년 ‘감마-사이클로덱스트린과 고온증자 처리를 통한 인삼의 쓴맛 감소 및 이를 이용한 제품 개발’ 관련 기술을 특허출원하고 올해 여러 가공업체에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지금까지 기술을 받은 업체는 ▲인삼콤부차(경기무역공사) ▲인삼맥주(에잇피플브루어리) ▲인삼막걸리(운정양조장) ▲인삼증류주(연천양조) 등이다. 해당 업체들은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해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기존 제품을리뉴얼하고 있으며,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파주에서 열리는 인삼축제에서 인삼막걸리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운정양조장의 인삼막걸리는 기존 제품을 리뉴얼한 형태로, 특허출원 기술을 통해 인삼 특유의 쓴맛과 흙향을 감소시켜 기호도를 높였다. 인삼맥주와 인삼증류주는 올해 연말까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인삼콤부차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진영 경기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외국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매 전용 무기명카드 발급 시범사업에 나선다. 앞서 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도내 등록 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휴대전화가 없거나 언어장벽의 문제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여성청소년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해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무기명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도 전체 외국인 여성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과 평택을 선정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참여 희망 11세 이상 18세 이하 외국인 여성청소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복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1만 3천 원, 연 최대 15만 6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가 시군 지역화폐 카드로 지급된다. 카드는 12월 31일까지 각 시군 내 편의점(CU, GS25,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노후 지역 등에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이 안양시 인덕원동 일대에서 준공 완료됐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이란 가해자와 피해자 및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범죄 방어적 공간을 구성하는 것으로, 직접적인 범죄를 방지할 뿐 아니라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 디자인을 말한다. 도는 사업 대상지로 상업지역과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안양시 인덕원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을 선정하고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선정 결과에 따라 안양시는 시비 3억 5천만 원을 더해 총사업비 5억 원으로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협조해 범죄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시환경디자인은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공공디자인 전문가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지난 7월 비상벨 안내 표시와 스마트젝터, 고보조명(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