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상남도 일원에서 지난 25일 부터 6일간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경기도가 최종 4연패 우승으로 마무리 됐다. 총 득점 248,090.88점, 총 411개(금157, 은138, 동116)로 축구, 역도, 보치아등 주요 종목에서 선전하며 종합우승 4연패로 이어 진 것이다. 이에 총감독을 맡은 백경열 사무처장은 인터뷰를 통해 과정을 설명 했다. 종합우승 4연패 달성의 원동력 및 위기 순간은? "육상, 역도, 탁구, 배드민턴 등 주요 종목 집중 지원, 우수(신인)선수 발굴 및 육성, 종목별 훈련 강화 등을 통해 전 종목에 고른 기량 보유 및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 하였으며, 그 결과로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론볼, 양궁, 조정, 쇼다운 등에서 당초 예상점수를 밑돌며 점수 비중이 큰 수영 육상에 강점이 있었던 경쟁시도 서울과 격차가 벌어지지 않아 다소 우려 하였으나 대회 후반에 탁구, 배드민턴, 역도 등에서 선전하며 만회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 대회기간 동안 전 종목의 격려를 다니셨다. 현장에서 느낀점은? "쌀쌀하고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에도 장애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북부와 서부·동부권의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민간개발 지원센터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30일 경기도청에서 ‘2024년 제1회 경기도 민간개발 지원센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발표한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의 후속 조치다. 경기도는 도시개발, 산업단지, 관광단지 등 민간이 주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공공(경기도, 시군, 공공기관)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해 신속한 사업추진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8월부터 민간개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23일부터 한 달간 시군으로부터 지원사업을 접수한 결과, 1호 안건은 서부권 화성시에서 제출한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조성 사업’, 2호 안건은 북부권 가평군의 ‘북한강 그린모빌리티 사업’이 선정됐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월 10일 ‘화성 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에서 이 사업을 민간개발 지원센터 제1호 안건으로 상정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도와 관계 시군으로 구성된 협의체 회의에서는 민간사업자가 참여해 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30일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와 무인단속장비 정기검사를 포함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는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교통법규 위반을 예방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인단속장비의 효과적인 운영과 관리를 중요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정기적인 장비 점검과 유지 관리에 대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효과적인 단속을 위한 최신 기술 도입과 함께 정기적인 검사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경기북부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도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연천군과 가평군에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24일 연천군, 25일 가평군에서 열린 간담회는 지난 7~8월 포천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양주시 등 4개 시군에서 개최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진행됐다. 낙후된 지역임에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역차별을 직접적으로 받아 온 연천군, 가평군에 대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실현 방안에 대해 도와 군(郡)이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각각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틀간 250여 명 이상의 주민들이 간담회에 함께해 연천군과 가평군에 대한 경기도의 진심을 보여 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자리였다. 경기연구원은 연천군 발전 비전으로 ‘경기북부 그린엔진, 글로벌 생태평화도시 연천’을, 가평군 발전 비전으로 ‘청정과 힐링의 디지털·창조도시’를 제안했다. 이에 맞춰 현황 진단 및 방향 설정, 구체적인 발전 전략과 과제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산하 28개 공공기관 감사부서장으로 구성된 경기도 공공기관 감사협의체가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 등을 공유하며 부패 취약분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공공기관 감사협의체는 30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감사협의체는 윤리·책임경영 강화와 자체 감사기구 활성화를 목표로 도 감사부서와 감사 현안 및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제도개선 등을 논의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이해충돌방지제도 행위기준 내재화를 위한 운영지침 주요내용 확인, 감사결과 재심의 운영의 실효성 제고 방안, 공공기관 직원 임용시 결격사유 확인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스마트한 회계 혁신(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 참석자는 각 공공기관의 감사부서장과 감사담당자 등 50여 명으로 28개 공공기관이 모두 참석하며 감사 변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의지를 보여줬다. 아울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양 인덕원역 일대에 대중교통 중심의 일자리, 주거, 여가 기능이 집약된 컴팩트시티를 조성하기 위해 ‘안양 인덕원 컴팩트시티 복합 환승시설 기획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GH는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약 15만㎡의 부지에 산업, 주거, 문화기능이 고밀․압축개발되는 초역세권 컴팩트시티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참가자들은 인덕원 컴팩트시티의 핵심건축물인 복합환승시설1,2과 대상지 전체의 입체적 도시공간계획과 관련해, ▲복합환승시설 랜드마크 디자인 ▲복합환승모델 및 동선 계획 ▲ 복합환승시설 내․외부 공간계획 ▲입체적 도시공간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한다. 도시, 건축, 조경, 교통 등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3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공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5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작품접수 및 심사는 내년 2월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경기도형 컴팩트시티와 복합환승시설의 혁신적인 모델을 기대한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며 청년들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참여 공인중개사무소 이용을 권장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전세 피해 지원법이 통과돼 임대주택 지원 등의 조치가 시행되고 있지만 이는 국가적으로 큰 재정 부담을 초래할 수 있고 특히 청년들에게는 심각한 경제적 고통이 따를 수 있다”며 “경기도는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협력을 통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민관 합동 1,070명 규모의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안전전세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전세 피해를 구조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사회적 운동”이라며 “안전한 전세계약 개혁문화, 전세피해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광주시 첫 공공지식산업센터인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의 2차 모집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은 지하 3층, 지상 14~24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통합공공임대주택)이 함께 조성되는 올인원 복합업무시설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0월이다. 이번 공급은 ‘기회비즈 경기광주역’ 지하1층 및 17~20층에 있는 산업시설 56호실이며, 입주기업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집적법)’에 규정된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첨단기술산업과 첨단업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제조업(도시형 공장)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공급일정은 ▲11월 14 ~ 15일 분양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 ▲11월 19 ~ 20일 심의위원회 심의 ▲11월 21일 적격기업 발표 ▲11월 22일 순번 추첨 및 호실지정 ▲11월 26 ~ 27일 분양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기회비즈 경기광주역’ 지하 1층 평균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 지상 17~20층 평균 분양가는 3.3㎡당 8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신한대학교, 경인행정학회는 11월 1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분권형 국토균형발전’을 주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 지난 6월 대진대, 9월 경민대에 이어 세 번째로 경기북부 대학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다. 첫 번째 세션은 신한대학교 장인봉 교수가 발제자로 참석하여 ‘지방시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분권형 국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자치분권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대표 모형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방향을 제시한다. 김순은 서울대행정대학원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라휘문 성결대 교수, 이영주 경기도 의원, 김규식 인천일보 사회2부 국장, 이상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실장, 황해동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단 단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 비수도권간 연대와 상생을 통한 분권형 국토균형성장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박기관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특별전시와 함께 경기 북부 독서 열풍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남양주시와 협력해 ‘함께하는 경기도 야외도서관, 책․문화․자연을 보다!’라는 주제로 야외도서관을 진행한다. 도는 11월 2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앞 잔디밭에 ‘함께하는 경기도 야외도서관’을 조성,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오후 2시부터 ‘매직 버블쇼’도 함께 진행해 책․문화․자연을 함께 보며 즐기는 야외도서관을 시군과 협력해 추진하는 첫 사업이다. 앞서 경기평화광장에서는 경기 북부 도민의 독서와 문화 향유를 위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경기야외도서관을 운영해(9월20일~10월26일) 3천여 명의 도민이 다녀갔다. 도는 야외도서관에서 활용된 물품을 이번에도 활용해 더 많은 도민에게 야외도서관의 즐거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는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커진 도민의 독서 욕구를 야외도서관 운영으로 충족·확산해 나간다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 야외도서관을 통해 아름다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