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대표단이 미래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10월 28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31일 귀국했다. 경기경제청 대표단은 싱가포르에 거점 둔 산업부동산 투자사인 이퀄베이스(니콜라스 비스초프)를 방문해 평택 포승․현덕지구 투자를 제안하고, 산업부가 주관하는 ‘한-싱가포르 투자세미나’에 참가해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대표단은 황주섭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투자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공동 협력과 투자유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싱가포르 최대 국책사업 자문기업인 서바나 주롱을 방문해 싱가포르가 추진하려는 차세대 에너지, 탄소 저감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표단은 난양이공대(NTU) 람킨용 수석부총장과 변환경제연구센터(CCE) 관계자를 만나 난양이공대가 제안한 ‘킥-시티(KICK-CITY)’에 대해 논의하며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의 협력을 당부했다. 킥(KICK)은 ‘한국 산업 융합 지식(Korea Industry Convergence Knowledge)’의 줄임말로, 킥-시티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도내 출렁다리 29개소, 스카이워크 3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80건의 안전조치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24년 하반기 출렁다리 및 스카이워크 안전점검은 지난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안양시 등 12개 시군에 있는 전체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세부 점검내용은 안전점검 적기 실시 여부, 주요 구조부 결함 상태, 상반기 점검 지적사항 이행여부 확인 등이다. 점검결과, 주요 지적사항은 ▲주케이블 인장력 소실 ▲행어 와이어로프 체결 상태 불량 ▲출렁다리 출입통제 기준 변경(매뉴얼 개정’24.10.8., 최대풍속 25m/s→20m/s)사항 안내표지판 미반영 ▲인명구조장비 미설치 ▲제3종시설 지정 권고 등으로, 시군에 통보해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도는 상반기에 지적한 내용 중 예산상의 사유로 보수․보강 조치가 늦어지고 있는 건과 더불어 하반기 지적한 내용도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10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경기도 마을기업 가을장터 온라인 기획전’을 연다. 마을기업이란 마을주민이 모여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법인을 말한다. 이번 기획전은 우수제품을 보유한 도내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기업별 디자인 개선, 상세페이지 제작, 펀딩 운영 등 통합 판로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마을기업 가을장터 기획전은 네이버 해피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금액과 관계없이 1개 이상 구매 시 네이버포인트 3천 원이 적립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마을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마을기업의 성장을 위해 홍보, 판로 개척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사경원은 지난 3월 ‘마을기업 통합판로지원’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한 ▲농업회사법인 생제비 주식회사 ▲우리동네 협동조합 ▲화성시발효식품협동조합 ▲장단콩사임당두부거리 사회적협동조합 ▲해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104건의 도내 유통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기준치 초과 2건을 제외한 98%의 농산물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농산물 안심지킴이’ 사업에 따라 연중 테마별로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9~10월에는 도내 유통 로컬푸드 농산물을 대상으로 집중 수거검사를 진행했다.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엇갈이배추와 고춧잎 총 2건이다. 엇갈이배추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터부포스가 0.36mg/kg(기준 0.05mg/kg)이, 고춧잎에서는 살균제 성분인 보스칼리드가 0.41mg/kg(기준 0.01mg/kg)이 검출돼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부적합 판정 제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하고, 관련기관에 통보해 안전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처리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로 도민 안심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농산물’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24년 청년 면접수당 3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1회당 5만 원, 최대 10회의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올해 1월 1일 이후 취업 면접에 참여한 대상자는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월 16일 오후 6시까지며,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나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에서 면접을 본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도는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신속한 승인을 위해 해당 지역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잇따라 실시하며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원활한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30일 경기도청에서 고양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다. 전문가 자문위원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들과 노후계획도시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일선에서 직접 주민들과 함께 발로 뛰어다닌 총괄기획가로, 의견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 생동감 있는 자문과 심도 있는 심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25일 도시계획위원회 워크숍을 열어 위원들에게 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한 뒤 안양 평촌 및 군포 산본 2곳에 대해 10월 25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자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기준용적률 등 산정 기준 및 근거 ▲증가 세대수에 따른 교통처리계획 ▲자족기능 확보방안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방향(계속거주도시 등) 반영 등 기본계획 보완과 자료 추가 제시를 요청해 해당 자문내용을 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 안양시 A 아파트는 단지내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경기도에 기술 자문을 신청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단지내 보행통로 단절 및 횡단보도 미설치 구간, 교차로 시거제약 지점 등에 대해 보행자 통로 및 시선유도봉 등을 설치하는 자문 의견을 전달했다. 단지는 자문 의견을 즉시 반영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했다. #. 용인시 A 아파트는 단지내 도로 재포장 공사와 더불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조언을 구했다. 기술자문단은 도로 재포장 시 효율적 비용으로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단지내부 속도 정보 노면표시, 횡단보도 재설치 및 과속방지턱 설치 구간, 동출입구 표시, 반사경 이설 등 단지 내 교통사고 저감 대책을 제안했다. 경기도가 공동주택의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단지내도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시설 주요 개선사례, 전기차 화재대응방안(국토부) 등을 수록한 2024 아파트 단지내도로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례집(핸드북)’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2014년 10월부터 시작된 경기도의 대표적인 행정서비스인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롯데마트, 킴스클럽과 손잡고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기획전 행사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롯데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106개 지점에서 각종 주방용품, 애완용품 등 생활용품을 다양한 도내 중소기업 제품 약 300개 판매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킴스클럽에서는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사전예약)와 무항생제 계란, 경기미와 각종 야채 등을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도내 중소기업 판로 지원의 하나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롯데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거래액 42억 원을 달성했다. 킴스클럽과도 역시 올해 2번의 기획전을 통해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롯데마트와의 기획전 행사에서는 고품질의 도내 중소기업 생산 제품을 더욱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고, 킴스클럽과의 행사에서는 절임배추와 계란 품목에서 최저가에 도전해 소비자 실익을 크게 끌어올림과 동시에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정부가 신설한 소방안전교부세의 효과가 미비해 광역자치단체의 일반회계 전입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도 불구하고, 예산의 90%를 지방이 부담하는 상황은 중앙과 지방 간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균일하고 지속 가능한 소방서비스 공급이 저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소방재정 확충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 경감 방안을 담은 ‘지방재정 부담 과중에 따른 소방 재원 확보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소방 재정 부담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으로 중앙정부가 일부 재정 부담을 나누고 있지만, 광역자치단체가 부담하는 비율은 여전히 90%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방안전교부세가 신설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국고보조금 역할을 대체하고 있어 주요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경기도의 2023년 소방 예산을 살펴보면, 총 예산 1조 3,323억 원 중 약 5,898억 원이 소방목적세(지역자원시설세와 소방안전교부세)로 충당됐다. 이 가운데 시설세는 4,6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기지장협)는 10월 29일 화요일 오후 3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산하 31개 시·군지회 임직원 및 내·외 귀빈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원종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직되고 폐쇄적인 문화를 바꾸어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시·군 지회의 발전을 위해 복지와 수익이 연계되는 각 시·군 특성에 맞는 실질적 사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컨설팅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각계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는데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협회는 그동안 축적된 저력을 바탕으로 모두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튼튼한 조직”이라며 “중앙회와 함께 새로운 변화의 주역으로서, 건강하고 건전한 시민의식을 전파하며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각별한 지지를 보태었다. 뿐만 아니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하 영상을 통해 “김원종 신임 협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종 신임 협회장의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