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21일 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019년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보안, 회계 분야의 멘토들이 각 동을 방문하여 감사에 자주 지적되는 사례,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 업무추진 시 어려움 등 동 직원들의 업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멘토링을 실시함으로써 대민행정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링에 참여한 와동 직원은 “행정멘토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업무를 보면서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주민들에게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는 동 직원들의 어려움을 미리 파악해 해결점을 모색하고 공유하고자, 행정멘토단이 월 1회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정차동)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보급 기금 마련을 위해 21일 새마을나눔문화센터 2층 나눔카페에서 ‘나라사랑 일일찻집’을 운영한다. 이날 일일찻집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오는 28일 11시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실시할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태극기 보급 사업에 이용된다. 일일찻집을 찾은 시민은 “안산시새마을회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일일찻집을 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며 “따뜻한 차도 마시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차동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태극기 보급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태극기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며 “이번 일일찻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이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3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주 1회, 총 10회 과정으로 ‘해피빈 절주학교’를 진행한다. 안산시 고위험 음주율은 경기도에서 3번째(통계청, 지역사회건강조사, 2017)로 높아 고위험 대상자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며 음주폐해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해피빈 절주학교를 운영하여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만성음주질환을 예방 한다. 모집대상은 음주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또는 가족, 알코올 중독질환 진단을 받지 아니한 시민(위험음주군), 알코올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선착순 15명 모집 한다 해피빈 절주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411-8445)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교육 및 상담, 보충식품 패키지 제공을 통해 영양 관리 능력을 개선시키기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의 신규대상자를 상시모집 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격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의 가정(4인 가족의 경우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120,060원, 지역가입자 113,534원)으로 저체중이나 저신장 등 성장부진, 빈혈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만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출산·수유부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양위험요인을 반영하여 대상자를 선발한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정기간동안 영양개선을 위하여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 보충식품(쌀, 감자, 당근, 우유 등)을 공급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양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태아 및 영유아 등의 영양상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영양플러스 상담실(031-481-5968), 단원보건소 영양플러스 상담실(031-481-6479)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21일 통장협의회가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대보름 맞이 윷놀이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자회 등 6개 민간단체 회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친목을 다졌다. 홍현표 통장협의회장은 “올 한해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20일 통삼근린공원에서 상갈?보라?지곡동 지역의 민간단체 및 주민들이 모여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열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윷놀이를 즐기고 먹거리를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상갈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척사대회에 참여해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 한해도 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제일평생학교는 21일 수원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54회 후반기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과 교육 수료생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수원제일평생학교 후반기 졸업자는 초등과정(초졸 검정고시) 24명, 중등과정 19명 등 43명이었다. 초등학교 1학년 과정 등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은 93명이었다. 증서를 수여한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장은 “배움에 있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면서 “오늘의 졸업이 배움과 나눔의 소중함을 알고, 행복한 인생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63년 개교 이래 누구에게나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수원제일평생학교는 ‘문해(文解) 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46명의 교사가 재능기부로 어르신을 위한 문해 교육, 검정고시 과정,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 교육, 다문화 주민들을 위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56년 동안 졸업생 6000여 명을 배출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어르신 정서지원프로그램 일환으로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가생활을 쉽게 접하지 못하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초평동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아동이 함께 짝을 이루어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웃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1,3세대가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공굴리기, 2인3각, 어르신 낚시, 색판뒤집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화합의 장을 열었으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해보는 운동회지만 아이들과 손을 꼭 잡고 참여하셨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도 어르신들이 힘들어하시지 않도록 팀워크를 다지며 게임을 즐겨 좋은 추억이 생겼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는데 행복운동회를 통해 손주 같은 아이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나니,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순 위원장은 “다양한 여가생활을 접하기 어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까지 과실수 재배 농업인과 귀농·귀촌 예정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실수 재배 기술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올해 교육에서는 사과, 체리, 무화과, 대추, 매실 과수를 다룬다. 과실수 전문가 문병우 엠원예기술연구소장이 진행한다. 교육은 3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이뤄진다. 농업기술센터와 호매실과수공원, 지역 과수농가 등에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이 함께 이뤄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배 현황과 특성 익히기 ▲품종 선택·심기 ▲재배 실습 ▲무화과 재배농가 현장 견학 등이다. 과실수 재배 기초부터 실제 재배기술까지 배울 수 있다. 또 교육생이 집이나 농장에서 가꾸는 과실수의 효율적인 재배방법을 설명해주고, 재배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개별 상담도 해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을 방문하거나 팩스(031-228-3730)·이메일(niceday97@korea.kr)로 보내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고,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
최근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경사가 일어났다. 이곳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찾게 된 유기견 수가 1,000마리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의 1,000번째 입양견 ‘밤비’가 새 가족을 만나 ‘제2의 견생(犬生)’을 시작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가 직영하는 도우미견·반려견 훈련 및 입양 전문기관으로, 건강하게 훈련된 반려견·도우미견들을 필요한 가정에 무료로 입양시키는 일을 해 오고 있다. 2013년 개소한 이래 도우미견나눔센터를 통해 새 가정으로 입양된 강아지들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만 292마리를 입양시켰고, 올해 2월 16일 마침내 1,000번째 입양견인 밤비를 새 가정에 보내게 됐다. 이번에 새로운 가족을 맞은 1,000번째 입양견 ‘밤비’는 지난해 12월 용인에서 구조된 유기견(견종 : 시츄)으로, 약 한달 간 용인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를 받다, 올해 1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밤비는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36일간 기초 건강검진, 백신접종, 중성화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