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권선구 탑동에 새롭게 조성 중인 탑동시민농장(가칭)의 이름을 26일까지 공모한다. 시 대표 시민농장으로써 문화적·지역적 특색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미지를 담으면서, 누구나 친숙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는 내부 심사(1차)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2차) 결과를 종합해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3월 중순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에 발표된다. 최우수자(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자(2명)에게는 10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공모·접수’에서 ‘탑동 시민농장’ 배너를 클릭해 해당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하거나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okhee8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권선구 탑동 540-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탑동시민농장은 전체면적 11만 9635㎡ 규모로, 텃밭 체험 공간·도시농업 교육 공간 등이 포함돼 상반기 중 조성될 예정이다.
수원시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사업’ 지원 대상을 ‘수원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산모’에서 ‘본인 또는 배우자가 수원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산모’로 확대했다. 수원시는 2019년 1월 1일부터 정부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대상인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 가정뿐 아니라 소득, 자녀 수와 관계없이 모든 출산 가정에 서비스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산예정일 기준 수원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고 거주한 산모’였지만, 수원시에 거주하는 배우자와 결혼한 다른 지자체 출신 산모(1년 미만 거주)가 수혜 대상에 제외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자 지원 대상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변경된 규정은 2월 18일부터 적용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이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2일부터 3월 7일까지 관내 농업법인·화원을 대상으로 ‘꽃 생활 활성화(내 곁에 늘 꽃)’ 사업대상자를 재공모한다.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꽃 생활 활성화(내 곁에 늘 꽃)’ 사업은 시민이 많이 찾는 수원시 부서(민원실 등)에 화훼(꽂이꽃·분화)를 주기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4~12월이다. 사업 대상은 화훼 배달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수원시 소재 화훼 농업생산자단체·화원 경영자 등이다. 1년 이상 농업법인 운영·화원 경영 경력이 있어야 한다. 비영리단체는 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는 ▲사업대상자 운영상태·건전성 ▲사업수행 능력의 적정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 역량·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3월 7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증빙서류를 준비해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 농식품유통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지난 20일오산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오산시청 내 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사립유치원 비리문제 여파로 어린이집의 복지재정 누수방지 및 투명성 제고 필요에 따라서 지도점검 시 지적된 재무회계 위반사항을 집중교육 하고 2019년 개정된 보육사업 안내 교육을 통해 원장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투명한 재무회계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하고자 실시되었다. 오산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어린이집 전수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어린이집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어린이집 직무교육이 어린이집 재무회계와 변경 된 보육사업 안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참석 소견을 밝혔으며, 시 관계자는 “보건복지부가 2년 연속 선정한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에 걸맞도록 앞으로도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중앙도서관이 오는 27일 오산시 4번째 공립작은도서관으로 세교쌍용예가NHF아파트 주민공동시설 2층에『쌍용예가시민개방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쌍용예가시민개방도서관은 도서관 서비스 혜택이 전무한 동세교지역의 독서문화 욕구 해소를 위해 수청동 지역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시립도서관 공개경쟁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다. 도서관의 규모는 300㎡(90.75평)로 북카페,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문화강좌실로 구성되었으며, 7,576권(일반 4,431권, 아동 3,145권)의 장서를 비치하였고 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및 주말(공휴일 포함)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휴관일(신정 ? 설연휴 ? 추석연휴)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오산시는 수청동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도서구입비, 문화프로그램 예산으로 4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의 부족한 장서량을 보완하고자 공공-작은도서관간 상호협력망을 구축해 언제든지 오산시 전역 6개 공공도서관과 3개 공립작은도서관의 도서를 시민개방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는‘책이음서비스’도 제공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2019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1단’ 사업은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문화의 허브센터로 활용하여 지역 주민이 자발적·자생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지역 내 학부모 연극 동아리를 대상으로‘엄마가 보여주는 살아있는 동화’를 주제로 한 연극 기획 수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 뒤 12월 재능기부 공연을 목표로 동화 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익혀 과정이 끝난 후에도 후속 공연을 이어갈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동화 속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독서 흥미를 유발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세교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쉽게 연극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21일 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019년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보안, 회계 분야의 멘토들이 각 동을 방문하여 감사에 자주 지적되는 사례,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 업무추진 시 어려움 등 동 직원들의 업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멘토링을 실시함으로써 대민행정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링에 참여한 와동 직원은 “행정멘토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업무를 보면서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주민들에게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는 동 직원들의 어려움을 미리 파악해 해결점을 모색하고 공유하고자, 행정멘토단이 월 1회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정차동)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보급 기금 마련을 위해 21일 새마을나눔문화센터 2층 나눔카페에서 ‘나라사랑 일일찻집’을 운영한다. 이날 일일찻집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오는 28일 11시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실시할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태극기 보급 사업에 이용된다. 일일찻집을 찾은 시민은 “안산시새마을회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일일찻집을 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며 “따뜻한 차도 마시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차동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태극기 보급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태극기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며 “이번 일일찻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이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3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주 1회, 총 10회 과정으로 ‘해피빈 절주학교’를 진행한다. 안산시 고위험 음주율은 경기도에서 3번째(통계청, 지역사회건강조사, 2017)로 높아 고위험 대상자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며 음주폐해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해피빈 절주학교를 운영하여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만성음주질환을 예방 한다. 모집대상은 음주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또는 가족, 알코올 중독질환 진단을 받지 아니한 시민(위험음주군), 알코올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선착순 15명 모집 한다 해피빈 절주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411-8445)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교육 및 상담, 보충식품 패키지 제공을 통해 영양 관리 능력을 개선시키기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의 신규대상자를 상시모집 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격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의 가정(4인 가족의 경우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120,060원, 지역가입자 113,534원)으로 저체중이나 저신장 등 성장부진, 빈혈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만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출산·수유부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양위험요인을 반영하여 대상자를 선발한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정기간동안 영양개선을 위하여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 보충식품(쌀, 감자, 당근, 우유 등)을 공급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양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태아 및 영유아 등의 영양상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영양플러스 상담실(031-481-5968), 단원보건소 영양플러스 상담실(031-481-64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