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관광센터,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 연장 운영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영월군은 5월부터 10월까지 영월관광센터 야간 연장 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월관광센터는 폐광지역 4개 시군(영월, 정선, 삼척, 태백)의 통합관광 안내 플랫폼으로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10월 개관하였다.

 

개관 이후 2023년 총 입장객 약 19만 명, 유료 관람객 약 2만 3천 명을 돌파하였으며, 영월군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영월군은 관광객들의 편리한 센터 이용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야간 연장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도 야간 연장 운영(화부터 목, 일 저녁 8시 / 금부터 토 저녁 9시 / 월요일 휴무)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층 미디어 체험관에서는 야간에도 미디어파사드체험(민화를 소재로 한 ‘꿈의 정원’, 오백나한상을 소재로 한 ‘마음을 비추는 얼굴)을 할 수 있으며, 영히어로 스포츠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3층 옥상정원에는 특색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아트라운지 소극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오후 4시 반 현장 발권)에 다양한 창작 공연을 볼 수 있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영월관광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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