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9월 30일 수원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63회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에 선수단과 임원 등 319명이 출전해 배구, 배드민턴, 협동줄넘기, 야구 등 4개 종목을 석권하고 14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협동줄넘기는 구 연합팀, 파장동팀, 정자3동팀이 참가해 20~30대의 선수로 교체하고 3개팀 총괄 훈련책임자를 지정 운영하는 등 전력보강과 꾸준한 연습을 통한 단합과 협력으로 ‘4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이번 우승의 결과는 선수를 비롯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이룬 성과”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응원단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체육회와 종목별 가맹경기단체가 주최·주관한 ‘제63회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수원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게이트볼·축구·배구 등 14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 등에서 경기가 치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