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승격30주년 기념‘제1회 드론축구 대회’개최


4차 산업혁명시대 신개념 레저스포츠 드론축구대회 -
관내 초‧중‧고 학교 8개팀, 드론동호회 2개팀 참여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월 21일 오산 종합운동장 내 드론축구장에서 시승격30주년 기념‘제1회 드론축구 대회’를 개최하였다.

 

드론축구 대회는 학교대항 초등부 및 중‧고등‧일반부로 팀별 5명씩 총 10개팀을 구성하여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하였다.

 

이번 드론축구 대회는 관내 14개 학교와 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오산시민 5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드론교육과 연계 추진한 것으로 드론교육생이 드론축구대회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한 것 이 특징이다.

 

드론축구는 탄소 소재의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신개념 레저 스포츠로써 다양한 드론 조작법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팀별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드론과학의 저변확대 및 미래과학 인재양성을 위하여 드론교육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