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봉동신)는 지난 20일, 마을만들기 공동체 사업인 「주민역량 올리고+마을자부심 올리고」사업의 일원으로 신곡초등학교 6학년 5반 학생들 30여 명과 함께하는 ‘그림으로 그리는 우리 마을’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신곡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우리 마을에 대해 그림을 그려보고 발표를 해봄으로써 세류3동의 서로 몰랐던 장소를 공유하고, 다시 한번 우리 동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강의는 듣기만 하는 지루한 강의가 아닌 직접 체험과 참여를 통한 재미있고 의미있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참여를 열심히 한 학생에게 학용품을 주는 등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봉동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학생들에게“오늘 학생들과 함께 마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그림도 그리면서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