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매탄4동 주민들은 6.11(화) 광교프라이부르크 전망대 및 아트스페이스 광교 개관전<최정화, 잡화雜貨> 을 찾아 금년(2019년)에 문을 연 우리지역 명소를 함께 체험하며 친목을 다졌다.
광교호수공원에 도착한 매탄4동 직원과 주민들은 호수둘레를 따라 가벼운 산책을 하고, 광교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관람한 후 수원 컨벤션센터를 찾아 아트스페이스 광교 개관전 <최정화, 잡화雜貨> 전을 관람하였다.
도슨트(Docent :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 의 안내에 따라 작품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주민들은 감탄을 연발하였다.
도슨트의 설명을 통하여 작가의 작품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는데, 특히 ‘코스모스+만다라’에서는 작품 안으로 들어가 주저하지 않고 참여하며 작품을 즐겼다.
관내 주요 시설을 탐방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봄소풍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지역에 새로 생긴 명소를 이웃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다만 1회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에 박혜원 매탄4동장은 가까운 곳부터 우리지역을 바로 알고 나아가서는 지역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매탄4동에서는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 지역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