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올 들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했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만17세를 맞아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게 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발급해주는 시스템이다.
대상자는 2001년 5월생부터 2002년 4월 출생자로, 이번에는 학업으로 인해 일과시간 중 짬을 내기 어려운 2학년부터 3학년 5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주민등록증발급 관계자는 “자칫 주민등록증 발급 시기를 놓쳐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도 더러 있고, 발급된 주민등록증을 집에서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서비스이니 보다 많은 학교에서 신청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