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2일(금)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대회의실에서 “이민자네트워크 자원봉사다짐대회”가 개최榮?
이날 행사는 우수 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봉사활동의 의미를 기리는 자리로 이동휘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청장, 이연화 이민자네트워크 회장, 임숙자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 박은순 수원남부경찰서 보안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중국, 베트남, 일본 등 191명으로 구성된 이민자네트워크(회장 이연화)는 재한 외국인 지원을 위한 연말 바자회 개최 및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민원실에서 심은자 자원봉사단장님을 중심으로 매일 7~10명이 출입국 업무 관련 통역 및 상담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지금 우리는 세계가 하나의 공동체인 세상에 살아가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이민자들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로 ‘다문화’란 말 속에는 ‘포용’이라는 의미가 숨어 있다고 생각한다. 다문화 가족은 이미 우리의 삶 속에 스며든 이웃이자 친구이며 다문화 가족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에게는 경기도의장상,1365자원봉사센터장상,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상등이 수여 되고 각 나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