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관내기업인 한화시스템이 겨울을 맞아 난방취약계층 9가구에 200만원 가량의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20명의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장애인가구 두 곳에 연탄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려고 나왔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사면 관계자는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감사하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