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영화교회 촛불봉사단이 지난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17포와, 라면 9박스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원영화교회 촛불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이웃돕기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그 중 2006년부터 참여한 수원 푸드뱅크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식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과 추석 때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와 라면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수원영화교회 촛불봉사단 남한주 기부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지자는 촛불봉사단의 의미처럼 율천동에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소감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수원영화교회 촛불봉사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가 지난 8일, ‘손바닥정원 조성’을 시작했다. ‘손바닥정원 조성’은 2023년 연무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연무동의 유휴지에 주민의 손으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연무동 253-13 일대에 목수국, 비비추, 옥잠화 등 꽃과 황금사철나무를 심어 도시의 빈 공간을 생기 있게 탈바꿈했다. 앞으로 2개소의 손바닥 정원을 더 조성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쉽게 만나 심신을 안정하고 스트레스를 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한풀 꺾인 날씨에 산책하는 주민들이 손바닥정원에서 힐링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연무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8일, 장안구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급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구·동 공무원들이 서로 원활하게 협업하고 사회보장급여와 사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과와 10개 동 담당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보장급여 상담·접수 시 유의사항 및 당부사항 안내, 질의·응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등의 순서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김은영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교육으로 사회보장급여를 담당하는 구·동 공무원들 간에 유기적 업무체계를 정립하고 질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9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 및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의 고정 광고물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대상으로 중점적인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광고물에 대해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통학 시 안전‧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모두 정비대상이며 현장에서 적발된 유해 광고물은 즉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장안구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영화 지하보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 8개소를 대상으로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작업은 매연 및 비산먼지, 지하보도 내부 공사 등으로 찌든 벽면 등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시설 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이 진행됐다. 주요 도로시설물 세척 사업은 9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장소에는 관할 경찰서 등과 협의하여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하는 등 통행에 차질이 없도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인 세척과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소 통행에 불편이 있더라도 구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토지소유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조회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본인 소유의 토지나 조상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 현황을 확인해 주는 서비스로, 사망신고 시 상속권자에게 사망자의 토지 소유 현황을 제공하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부터 개인이 법원에 파산이나 개인회생 신청 시 필요한 본인 명의의 토지 확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조상땅 찾기가 가능하여, 직접 방문에 따른 민원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온라인 조상땅 찾기는 조회대상자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로 한정되며,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다운로드)하여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를 모르거나 2008년 이전에 사망한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방문신청은 장안구청 토지관리과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국가공간정보포털과 정부24를 통해 할 수 있다. 수원시 장안구는 올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정자2동 대유평 축제 · 대유평 111 마르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공존하는 정자2동은 올해, 화서역 중심 복합문화공간인 111CM에서 수원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을 되찾고, 주민 화합과 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우쿨렐레, 댄스스포츠, 통기타 등), △지역 예술가 공연(가수, 치어리더 등)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석고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 △경품추첨 △아나바다 플리마켓 등의 부대 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무리됐다. 유용현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영화정의 역사성과 복합문화공간 111CM 현대성의 조화와 다양성이 정자2동의 참 매력이 아닐까 싶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마을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축제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8일, 장안구 만석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칡,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종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만석공원 생태교란식물 제거 활동’ 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는 만사모(만석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생태조경협회, 장안구청장, 공원녹지과장 등 민간단체 및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생물 서식지를 보호하고자 하는 한마음으로 모였다. 참여자들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만석공원 내 소류지 주변부터 시작해 산책로를 따라 배수지까지 칡, 환삼덩굴 등 생태교란식물의 뿌리와 줄기를 제거하는 활동을 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생태교란식물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력이 뛰어나고 성장이 빨라 주변 수목 등의 서식을 방해하여 생물 다양성의 균형을 깨트려 생태적으로 피해가 크다.”며 “만석공원 내 안정적인 환경 조성을 위하여 생태교란식물 제거 활동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사례대상자 가구에 ‘깔끄미 사업’을 연계하고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깔끄미 사업’은 사회적 기업 ㈜늘푸른세상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햇빛이 전혀 들지 않는 습기가 가득한 지하 방에 사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청소 및 정리를 잘 하지 못하고 여름 장마철을 지나면서 이불과 벽지에 곰팡이가 가득 피어 건강까지도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번 사업으로 곰팡이 가득 핀 어두웠던 지하방이 온정 넘치는 방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으며 대상자는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살맛나는 방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영준은 “작은 손길이 모여 어르신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2동은 관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돕는 5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착한나눔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영통2동은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 및 격려를 위해 2023년 새롭게 이웃돕기 특수시책 사업으로 ‘착한나눔 인증’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나눔인증’ 대상은 30만원 이상 또는 그에 상당하는 현물 및 현금 등을 기부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사업에 참여의사가 있는 단체 및 사업장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 시 심의하여 상·하반기 총 10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이번 대상은 2022년 4월 창립한 개척교회로 지난해부터 총 7,800여 만 원을 기부한 수원꿈꾸는교회, 홍삼·수세미즙 등 물품을 후원한 나이키 수원디지털엠파이어점과 광성마이크로텍(주), 취약가정을 매칭하여 매달 현금지원을 하고 있는 서진일렉트론(주)·드림파츠(주)등 5개 사업장이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사업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