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부문화 확산'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착한나눔 인증' 현판식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2동은 관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돕는 5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착한나눔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영통2동은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 및 격려를 위해 2023년 새롭게 이웃돕기 특수시책 사업으로 ‘착한나눔 인증’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나눔인증’ 대상은 30만원 이상 또는 그에 상당하는 현물 및 현금 등을 기부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사업에 참여의사가 있는 단체 및 사업장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 시 심의하여 상·하반기 총 10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이번 대상은 2022년 4월 창립한 개척교회로 지난해부터 총 7,800여 만 원을 기부한 수원꿈꾸는교회, 홍삼·수세미즙 등 물품을 후원한 나이키 수원디지털엠파이어점과 광성마이크로텍(주), 취약가정을 매칭하여 매달 현금지원을 하고 있는 서진일렉트론(주)·드림파츠(주)등 5개 사업장이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사업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