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13일과 14일 이틀간 개최된 거북시장 음식문화축제에서 벼룩시장을 운영했다. 벼룩시장에서는 평소 입지 않는 옷이나 생활용품 등을 모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중고물품을 공유해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취약계층를 위한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벼룩시장 준비한 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과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벼룩시장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낭비도 줄이고 주민 간 상호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가져 의미 있었다. 또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덕분에 벼룩시장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통장 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여 총 11명의 학생들에게 각 100만원 씩을 지급했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재직기간이 1년 이상인 통장의 자녀 중 학업 성적 우수자 등의 선발 평가 기준에 적합한 학생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아 타 장학금 수혜 여부 등의 적격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통장 자녀 장학증서 전달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통장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 하반기로 나뉘어 매년 두차례 진행되고 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조금이나마 학자금 부담을 덜어드리는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안구의 지역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고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신설 및 일부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이 오는 19일 시행된다. 이에 따라, 수원시 장안구가 홈페이지 배너 게시 및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관내 공인중개사 등에게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홍보를 실시했다. 주요 개정사항은 ▲중개보조원 채용상한제한 ▲중개보조원 고지 의무 ▲임대차 중개 시 중개의뢰인에게 임대인이 납부하지 않은 국세 및 지방세의 열람 신청 가능 등의 설명 의무가 신설됐고, 이를 위반할 시 등록 취소,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등록의 결격사유가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로 일부 개정되어, 위반 시 등록 취소 대상이 된다.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 및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일선 공인중개사들의 법률 미숙지에 따른 위반중개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장안구는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 '맞춤형 눈높이 서비스'를 2024년부터 시행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정책 및 법령에 따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및 통합적 맞춤서비스 지원을 위해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 상정된 대상자는 올해 9월 이혼 후 4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구로 160만원의 상시근로소득 및 카드론과 보험약관대출로 5인 가구의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또한 금융권 부채가 많아 매월 대출이자를 부담하고 있어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 영통2동은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한부모가족 등 공적지원 연계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해 대상자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요 복지욕구를 확인하고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주 1회 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6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 주민 등 다양한 회원들 15여명으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밑반찬 후원은 맛있는 식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차게 일상을 살아가기를 응원하는 회원들의 정성을 다시금 엿볼 수 있었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장은 “이웃분들이 반찬을 드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만들고 있다. 다들 맛잇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3일 동장과 직원들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환절기를 대비하여 방문 안부인사를 진행했다. 영통2동장과 직원들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경로당 내 전열기, 가스, 난방기기 등이 이상 없는지를 살피는 등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올해 10월부터는 수원시 독감 예방접종 기간인 만큼 어르신들에게 독감 예방접종 안내문을 배부 후 접종기간과 장소를 안내하며 접종을 독려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영통2동이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어둡고 캄캄하던 수원시 매탄3동 말통골 안전마을이 아름다운 벽화의 ‘걷고 싶은 거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14일과 15일, 매탄3동 자유총연맹(위원장 최정호)과 ‘쟁이들 봉사단’ 봉사자 30여명은 신원로250번길의 벽 100여 미터에 벽화를 그려 넣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말통골 안전마을’은 인근에 넓게 자리잡은 공장 사이의 골목길로 유동인구가 많지만 어둡고 불편한 환경이었다. 16년도에 수원시 ‘안전마을’로 선정되어 정비를 거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와 생활범죄 등의 문제가 재발했다. 이번 벽화작업은 말통골의 자연과 전통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보호재로 마무리해 오래도록 생동감을 유지할 예정이다. 매탄3동은 앞으로도 끊긴 전기를 연결하고 파손된 조명을 연결하는 등 계속된 지원을 통해 안전마을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힘을 합쳐 아름다운 골목을 만들어주신 매탄3동 자유총연맹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매탄3동의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매교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매교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선정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돼지불고기, 반찬 2종을 대상가구에 전달했다. 김남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회원들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준비했다.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곳 없이 건강한 매교동을 위해 항상 봉사하 겠다”고 전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매교동을 만들어가는데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을 대표하는 마을축제 ‘2023 어울림 라온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당산 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됐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우만1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우만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1부 문화공연, 2부 공식행사, 3부 노래자랑으로 꾸며졌다 1부 문화공연은 통기타, 한국무용, 태권도 등 관내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공연자들의 재능기부로 열띤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2부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사 및 축사와 더불어 '2023 어울림 라온 페스티벌' 축제 명칭 공모 과정에서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수상이 있었다. 3부 노래자랑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 13명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뽐내는 멋진 노래를 선사하며 주민들의 우렁찬 박수와 함께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여러 종류의 먹거리 장터와 손거울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제공되어 모처럼 찾아온 마을 축제를 즐기는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 일원의 대박터널에는 가을을 맞이하여 오색찬란한 국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3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거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주거복지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주거복지상담은 수원도시재단 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하여 한국주택토지공사, 시청 주거복지팀, 우만지역자활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 5개 기관이 참석하여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및 복합 정보 서비스 안내를 진행했다. 주거복지 상담을 원하는 취약계층 50여 가구가 상담을 받았으며 참여자들은 대상자에 맞춘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상담에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유관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복지서비스를 한층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지속적인 연계 상담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