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중동권역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17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에서 관내 중소제조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2023 중소기업 중동권역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라임트리(나노 화장품), 에버트리(디지털 살균기), 토비누리(압축배양토), 에이티랩(화장품 원료), 이엠엘(합금재료) 등 참가 기업들은 현지 중동권역 20개 사 바이어들과 100인치 대형 스크린 화상 상담을 통해 업체별 생산제품을 홍보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17일 수원역 2층 대합실 광장에서 ‘세계 손씻기의 날’(10월 15일)을 맞아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보건소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요령 ▲진드기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또 수건, 볼펜, 티코스터, 칫솔치약세터, 진드기 기피제 등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보건소는 올바른 손씻기를 체험할 수 있는 뷰박스(view-box) 2대도 운영했다. ‘뷰박스’는 올바른 손 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구다. 형광 로션을 세균이라고 가정하고 손에 발라 여러 방식으로 손 씻기를 한 후, 형광물질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면 인플루엔자 등 대부분의 감염병을 약 50%~70%까지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2008년 10월 15일 유엔(UN) 총회에서 각종 감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순호 수원FC 단장이 관내 자원봉사 단체를 직접 만나 시민구단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최순호 단장은 17일 오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4층에서 열린 20개 자원봉사 단체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저는 벌써 수원에 5년째 살고 있는 수원시민이며 수원FC는 수원시장이 구단주인 시민구단”이라고 밝혔다. 최 단장은 “(기업구단과 달리) 시민구단이다 보니 마냥 많은 투자를 요청할 수도 없고 시의 출자를 늘릴 수도 없다”며 “시민들이 참여해 관중들이 많이 오면 수입도 늘어나고 마케팅도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이든 아시아 국가든 축구관중 1만 명이 항상 선순환의 구조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며 “수원FC도 앞으로 빠른 시간에 관중 1만 명을 만들겠다. 시민이 참여하는 수원FC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단장은 “대구FC처럼 경제인이 참여해 투자하고 시민들이 시민후원회도 만들고 하는 형태로 가려고 한다”며 “자원봉사단체장님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 단장은 시민구단 선수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는 봉사활동과 관련해 “다른 자원봉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7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수원시조합의 ‘2023년 제5차 대의원 정기총회’에 참석해 택시 운전자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들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여기 계신 많은 분이 모범운전자로 활동하며 상습 정체 구간이나 축제에서 땀 흘리며 봉사하신다” 며 “수원시와도 합동단속, 관외 영업 근절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에 큰 힘을 보태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7일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2023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에서 디지털혁신특별상을 받았다. 올해로 7회를 맞는 IDC 퓨쳐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조사업체 IDC가 비용 효율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운영전략으로 비즈니스 혁신에 두각을 나타낸 기관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를 활용한 통합업무모델인 ‘공공기관 통합업무 시스템’을 구축, 산하 공공기관 13곳에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디지털혁신특별상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2021년 예산회계 통합관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인사, 급여, 복무로 업무를 확대했다. 올해는 전자문서, 업무포털, 웹메일, 메신저 등 그룹웨어를 구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활성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업무서비스 표준화했다” 며 “이를 통해 전국 확산 선도모델을 제시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수원시 외에도 KT, LG유플러스, 두산그룹, 롯데카드, 야놀자, 뤼이드 등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17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차도와 인도 구분 없는 일부 통학로의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 어린이들이 사고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위험천만한 차도로 등하교하고 있어 인도개설이 시급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월 통학로의 구분을 명확히 하고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의 안전관리 규정을 강화하는 '수원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를 개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송정초, 송원중 통학로 자료 화면을 통해“주택단지가 많은 원도심의 일부 초등학교는 어린이들이 기본적인 통학로 안전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지난 5월 안타깝게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지난해만 수원시 통학로 개선 요청민원이 3,368건이며“학부모들의 끊임없는 요구는 단순한 민원이 아닌 아동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채명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17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현금 기부채납 조항 신설 및 운영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채 의원은 “본 의원은 수원시 정비사업 추진에 수반되는 기부채납의 현금납부 규정 신설과 운영계획 수립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채 의원은 “기부채납은 개발 인허가 및 인센티브 제공의 반대급부로 도시계획시설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용된다”며 기부채납제도를 설명하고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는 기부채납의 일부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 조례에서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현물로만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채 의원은 “기부채납의 일부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규정을 활용한다면, 사업성이 부족했던 곳에서는 부지를 확보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정비사업에 있어 기부채납은 받은 시설의 불투명한 가치산정 및 관리 부담, 장기간 방치, 사업지와 관련 없는 지역에 설치,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7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4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장정희 의원)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정종윤 의원) ▲수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명기 의원)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현경환 의원) ▲수원시 독립스포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렬 의원)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미영 의원) ▲수원시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정신건강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경선 의원)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희승 의원) ▲수원시 스토킹범죄 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6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가을을 맞이하여 주택들 사이에 자리한 마을정원(금당로 107 옆)을 정비했다.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 내내 자란 넝쿨들과 잡초를 제거하고 하늘 높이 뻗은 나뭇가지들을 잘라 내어 본래의 마을정원 모습을 되찾았다.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도 약 5kg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했다. 정순옥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오늘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깔끔하게 정비된 마을정원을 보니 마음도 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가 마음에 안드는 에코백, 더러워진 에코백을 냅킨아트를 이용해 감성에코백으로 재탄생 시키는 ‘에코백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업사이클링이란 더이상 필요가 없어졌거나 폐기되는 물품들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고 기능을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지난 여름방학부터 진행된 에코백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은 누구나 에코백만 가지고 오면 새마을문고에 비치된 재료를 자유롭게 이용하여 무료로 멋진 감성 에코백을 만들 수 있다. 지금까지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준비된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다. 황찬순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장은 “환경오염 문제가 끊이지 않는 요즘 에코백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