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주제 아래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펼쳤다. 이날 초빙된 박경문 수원시정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은 △기후위기의 심각성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와 약속 △수원시의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주요사업 등 탄소중립의 필요성부터 실천방법까지 밀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빗물을 이용한 맥주생산과 지속적인 저탄소 생활을 위한 크라운드 펀드 사업 등 네덜란드를 포함한 유럽 각국들의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참여 사례 편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에는 플라스틱병 등 생활폐기물 처리기기 설치 증가를 통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호 주민자치회장은 “탄소중립 실천 리더로서의 역할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며 “구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3일 오후 4시 빛누리아트홀에서 화려하고 신비한 탐험스토리 ‘지니의 마법의 성’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마술공연은 ‘쇼엔터테인먼트’ 소속 이하진, 박우형 마술사 주관 재능기부 공연으로 어린이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하여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꽃과 손수건, 비둘기 등을 이용한 마술공연과 공중부양 쇼, 다양한 풍선아트를 즉석에서 만드는 벌룬 퍼포먼스, 레이저 쇼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우형 마술사는 “지역주민의 일원으로서 빛누리아트홀에서 공연을 기획할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했다.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더욱 많아져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3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관내 경로당에 정기적인 자원봉사, 재능기부 및 필요한 자원에 대한 연계를 위한 ‘경로당 1:1 자매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재순)와 망포2동 소재 청와아파트 경로당(회장 박홍근)이 참석하여 자매결연 증서에 서명하고 추진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 가능한 나눔 봉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듣고 다양한 형태의 자원을 발굴 및 연계하여 경로당 운영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문재순 위원장은 “우리 단체가 노인복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 경로당 운영 및 나눔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이토록 결연에 참여해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동에서도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주민자치회와 합동으로 관내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8월부터 1회용품 사용 집중 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광교2동에서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계도 기간이 종료되고 1회용품 사용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홍보 부족으로 위반업소가 발생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현장점검 결과, 1회용품 사용 빈도가 대체로 감소했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교2동은 ‘1회용품 사용업소 집중 점검’ 기간 중 관내 60여 개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을 점검했으며 연말까지 계속해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매여울근린공원에서 2024년 매탄3동 청소년 음악 페스티벌 ‘3동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서 매탄3동 주민자치회와 MTS(매탄소년단)가 주최·주관하여 진행한 행사로 공연팀 섭외, 부스 운영, 프로그램 구성 등을 자체적으로 기획하며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에 찬조 출연한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 시니어라인댄스 동아리 ‘골드스타’를 포함하여 공연에 총 15개 팀이 참가하여 밴드, 노래, 댄스 무대를 펼쳤다. 이뿐만 아니라 축제 현장에는 방문객들이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먹거리장터가 열렸으며 청소년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및 게임 부스, 포토존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행사 이후 MTS(매탄소년단), 자원봉사자 학생들, 매탄3동 주민자치회와 매탄3동 직원들은 행사장 현장을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뒷정리에 힘썼다. 송재등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매탄3동 청소년 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주민들과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고 행복했다.”라며 “2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에서 직접 만든 닭볶음탕 10kg과 돼지불고기 10kg을 지난 23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만세’는 ‘이념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의 줄임말로 생활 여건이 어려워 고기 먹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기반찬을 후원하기 위해 2018년도에 결성된 순수 봉사단체이다. 현재 60여 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하여 고기반찬을 밀키트 형태로 만들어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후원받은 닭볶음탕 10kg과 돼지불고기 10kg은 관내 저소득 기초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 30가구에 전달됐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봉사회장은 “폭염으로 지내기 힘든 한여름 날씨에 오늘 하루는 고기반찬을 드시고 좀 더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든든한 고기반찬을 듬뿍 후원해 주신 이만세 한식봉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고기반찬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거뜬히 이겨나갈 수 있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금요일 매화어린이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1회 매여울콘서트 – 매탄1동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했다. 매여울콘서트는 2012년부터 이어져오는 매탄1동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시네마 콘서트’라는 주제로 영화 상영, 미니콘서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우쿠누리앙상블’팀의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앙상블 ‘바모스’팀의 아름다운 디즈니 메들리 무대까지 주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고 애니메이션 ‘모아나’를 상영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객석을 캠핑 의자, 빈백으로 준비하고 스낵바에서 소시지 등을 판매하는 등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힐 캠핑 컨셉으로 행사를 꾸며 주민들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 계속해서 새로운 활동들로 매탄1동 대표축제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23일 영통동 978-1 일원(음식특화거리)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하천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오수관로 정비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량은 하수관로 정비(D=400㎜, L=173m)로 설계 안정성 검토를 마치고 8월에 공사 착공을 시작하여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으로 주요 작업 내용으로는 노후된 오수관로 교체를 통한 배수 능력 개선이다. 이를 통해 생활하수와 오수가 원활히 처리되어 위생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이다. 현장 관계자는 "정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작업 완료 후에는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음식특화거리는 지역 경제와 문화의 중요한 중심지로 정비 작업이 완료되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정비 작업이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무단투기 상습지를 대상으로 23일 야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주택가 뒷골목과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 등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위반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각종 폐기물관리법 위반 행위이다. 적발될 경우 위반행위자에게 최소 5만원(담배꽁초 등)부터 최대 100만원(사업장폐기물)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투기하는 배출자에 대해서는 단속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함으로써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지역주민에게 쓰레기 배출 규정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실시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쓰레기 무단배출 근절을 위해서는 구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야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분리배출 방법 홍보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영통구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는 지난 23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토론캠프를 마무리 했다. 이번 캠프는 총 4회차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회차는 ‘진정한 친구’, ‘생각의 다양성’, ‘세계시민 의식’, ‘꿈과 도전’이라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각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며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아이들이 열정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친구의 의견에 경청하며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아이들의 건전한 토론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