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오목천동 소재의 한 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복조리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복조리 공연에서는 금곡동의 ‘쉬미’, 세류2동의 ‘품바장구대학’ 2개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며 어르신들께 신나는 안무의 라인댄스 공연과 흥겨운 각설이 공연을 선사했고, 관람하는 어르신들은 리듬에 맞춘 건강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화답했다. 권선구 복조리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흥겹고 즐거운 공연을 선사해준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이웃 사랑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복조리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의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와 합동으로 2개월간 특별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적으로 지난 16일, 권선구는 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와 같이 수원지역에서 발생한 전세피해와 관련하여 이들 전세계약을 중개한 중개사무소 9개소를 대상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했으며, 24일에는 공인중개사협회 권선지회와 간담회를 통해 전세사기 및 깡통전세 피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조재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장은 “수원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중개시장에 특이사항이 있으면 발견 즉시 부서와 협의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수원지역에서 발생한 전세피해 사건의 대부분이 사회초년생들로 피해자의 구제를 위해 시·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고, 특별점검을 통해 불법행위에 연류된 공인중개업소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가 25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만든 △갈비탕 △돼지불고기 △무생채 △절편을 하나씩 포장하여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25가구에 전달했다. 최서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소망한다.”며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따뜻한 정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주변에 힘든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 반찬을 준비해 나눔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부녀회실에 모여 맛깔스러운 열무김치를 만들었고 완성된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은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이 수원도시재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영화 도시농부 텃밭 정원’에서 직접 가꾸고 수확한 열무로 김치를 정성껏 담가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텃밭에서 손수 키운 작물을 통해서 동네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꾸준한 반찬봉사로 이웃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건강한 정신으로 100세까지!”를 슬로건으로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만60세 이상 관내 어르신 20여 명과 함께 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치매예방교육은 위원이 직접 지역사회 내 욕구 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필요에 따라 신규 사업으로 발굴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6회차의 수업을 진행했으며, 7월과 8월은 폭염 우려로 휴강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나머지 4회차를 둘째, 넷째 수요일 10시에 진행해 이날 수업을 마지막으로 총 10회차의 강의를 마쳤다. 김종우 부위원장이 주 강사로 △치매예방 체조 △그리기와 만들기 등 두뇌 자극 활동을 진행했으며, 김군자 위원은 2번째 강의를 맡아 △틀린그림 찾기 △건강박수 등을 진행하여 협의체 위원들의 치매예방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총 9회차를 직접 강의한 김종우 부위원장은 “격주에 한번 씩 어르신들을 만나러 올 때마다 설렜는데, 대망의 10회차 종강을 하게 되다니 잘 따라와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보람차다. 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제빵향기로 가득한 소통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1회차 수업에는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운 관내 독거 어르신 25명, 주민자치회·통장 등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건강식 팥빵, 마들렌 등 유기농 빵을 만들고 직접 데코레이션도 해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직접 빵을 반죽하고 데코레이션을 해보는 것이 신기하다며 연신 아이같이 행복한 모습으로 수업에 참여했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준 정자2동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총 4회로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이후 일정은 △10.31.(화) 오후 2시 △11.10.(금) 오후 2시 △11.17.(금) 오후 1시이다.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해맑은 표정과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정자2동 마을주민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단열 집수리, 난방용품 지원, 염화칼슘과 응급식량키트 지원)의 자원발굴과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해 겨울철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특히 오르막길이 많은 지동의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염화칼슘과 비상시를 대비한 응급식량키트는 꼭 필요한 물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협의체 회의를 통해 더욱 주민들에게 필요한 특화사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도움을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주민들에게 항상 도움이 되는 복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고자 지동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점점 기온이 떨어지는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힘든 우리 이웃을 한명이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업소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띤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에 참여한 원양희 지동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취약계층의 삶이 더 힘들어지는 것 같다. 한 명이라도 더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과 홍보에 더욱 노력을 해야겠다”고 밝혔다.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협의회와 함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이 촘촘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4일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하에 수원제일교회에서 만든 반찬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펼쳤다. ‘사랑의 반찬나눔’은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사업으로 매달 월 2회 진행되며,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수원제일교회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한다. 이번 반찬나눔은 지동 행정복지센터 옥상텃밭에서 직접 기른 고구마와, 땅콩을 함께 제공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됐다. 원양희 지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앞장서서 어려운 분들에게 반찬을 나눠주고 힘이 되어준 수원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만든 반찬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5일 매교역, 매산초 인근에서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매교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책을 넣고 다니기 좋은 작은 손가방을 준비하여 등교하는 약 200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옆 이동식 도서관으로 운영중이며 약 3,678권의 다양한 서적을 보유하고 있다. 문고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강민 새마을문고회장은 “매교동에 대규모 입주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이 많이 늘었다. 어른, 아이 모두 즐거운 독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이 왔다. 더 많은 주민들이 문고에 오셔서 마음의 위로를 얻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