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문고, 이용 홍보캠페인 열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5일 매교역, 매산초 인근에서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매교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책을 넣고 다니기 좋은 작은 손가방을 준비하여 등교하는 약 200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옆 이동식 도서관으로 운영중이며 약 3,678권의 다양한 서적을 보유하고 있다. 문고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강민 새마을문고회장은 “매교동에 대규모 입주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이 많이 늘었다. 어른, 아이 모두 즐거운 독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이 왔다. 더 많은 주민들이 문고에 오셔서 마음의 위로를 얻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