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현장 중심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축소됐던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다양하게 실시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능력 습득을 목표로 진행됐다.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초점을 맞추어 현실감 있는 토론훈련을 진행했으며, 경기도 국민 안전체험관 체험훈련, 화재대피훈련, 사이버 침해 대응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른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학습했다. 박준석 교육장은 “재난 발생 시 대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훈련을 진행하면서 부족했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응체계를 재정비하여 만일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수원교육지원청 ‘다시봄’ 화해중재단을 대상으로 '2023 수원교육지원청 함께 만들어가는 화해중재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2023 수원교육지원청 ‘다시봄’ 화해중재단 및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화해중재 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해중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육활동 침해 갈등이 생겼을 때, 당사자 간 관계 회복, 교육적 해결을 돕는 수원교육지원청 자문 기구이다. 전·현직 교사, 변호사, 경찰관, 갈등중재 전문가로 구성된 중재 위원이 학교로 찾아가 대화 모임을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 ‘다시봄’은 ‘당사자 간 다른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상대를 다시 돌아본다.’, ‘겨울에 쌓인 눈이 녹아 다시 봄이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에 실시된 화해중재단의 학교폭력, 학생인권 연수에 이어, 화해중재단이 맡고 있는 교육활동 보호 분야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오전에는 교육전문가를 초청해 ‘교육활동 보호의 이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2일 영통·망포동 학원가 일대에서 청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영통구보건소 직원 10여 명은 길거리 담배꽁초를 주우며 청소년의 간접흡연 위험성을 알렸다. 또 ‘금연표시가 없어도 금연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하며, 금연 홍보물을 배부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간접흡연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면서 “법적 금연구역은 아니지만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우리 자녀와 가족의 건강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흡연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온사랑어린이집은 지난 10월 31일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80만원을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섭)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자체 행사인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원아들이 자원재활용의 의미와 경제관념을 익히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사랑 어린이집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따뜻한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사들이 함께하여 마련한 기부금이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은 수익금을 후원해주신 온사랑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발생 시 대피 훈련,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등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제고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번 화재 대비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어떤 식으로 대처할 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20명과 함께 탑동시민농장 잔디밭에서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꼬리잡기, 공 전달하기, 고리 던지기 등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탑동시민농장 억새밭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드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 중 한 분은 “다양한 사람들과 나들이 나와 식사도 함께하고 춤도 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오늘 내 인생에서 최고의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를 통해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이 시간만큼이라도 외로움을 덜 느끼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댁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해 늘 노력하시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재)에서는 지난 1일 동 주민, 직원,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과 함께 수원천 경사면 청소를 실시했다. 수원천 경사면은 수풀이 우거지고 길이 없어 쓰레기 정비에 어려움이 있는 곳으로 쓰레기로 인해 인근 주민의 민원도 다수 발생하는 무단투기 취약지이다. 이에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해당 지역을 청소하고 안내문 게시 및 집중홍보를 통하여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자율적인 환경정비를 도모하고자 지속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수원천 경사면은 쓰레기 취약지로 청소에 어려움이 있는 곳이다. 인근 주민들께서도 깨끗한 수원천을 만들기 위해 무단투기 금지, 쓰레기 줍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천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비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에 위치한 영화초등학교에서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해 라면과 화장지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영화초등학교가 기부한 라면 5박스와 화장지 10묶음은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과 학부모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 및 다자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숙 영화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참여해 마련된 바자회 수익과 학부모회의 도움까지 힘을 합쳐 이웃 나눔을 하게되어 기쁘다. 기부된 물품이 관내 이웃분들께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학생들의 노력이 한땀 한땀 들어간 이웃 나눔 후원에 관계자분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적절한 대상자에게 배부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1일, 정자시장 일대에서 평소 관공서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는 복지·보건·고용·금융·주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무료로 1:1 맞춤형 통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 하반기로 나눠 두 번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관공서에 방문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로 한 번에 여러 분야 전문가 상담을 받게 되어 시간적,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노송지구대와 합동으로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한 ‘특이민원 대응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정자3동장을 총괄반장으로 직원 14명이 역할을 분담하여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진정 유도 △녹음 사전고지 △비상벨 호출 방법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 인계 등을 훈련을 통해 실행해봄으로써 해결 과정을 숙지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이번 훈련으로 실제로 특이민원이 발생했을 때 좀 더 유연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종결할 수 있는 경험치를 쌓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연계하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