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과 함께 수원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정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재)에서는 지난 1일 동 주민, 직원,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과 함께 수원천 경사면 청소를 실시했다.

 

수원천 경사면은 수풀이 우거지고 길이 없어 쓰레기 정비에 어려움이 있는 곳으로 쓰레기로 인해 인근 주민의 민원도 다수 발생하는 무단투기 취약지이다.

 

이에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해당 지역을 청소하고 안내문 게시 및 집중홍보를 통하여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자율적인 환경정비를 도모하고자 지속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수원천 경사면은 쓰레기 취약지로 청소에 어려움이 있는 곳이다. 인근 주민들께서도 깨끗한 수원천을 만들기 위해 무단투기 금지, 쓰레기 줍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천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비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