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정자동에 소재한 수원서부교회가 지난 2일과 4일, 이틀간 지역사회 어르신 50명에게 장수사진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촬영한 장수사진은 전문가의 편집 및 보정 작업을 거쳐,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촬영을 위해 한복을 단아하게 입고, 오랜만에 머리 손질을 하는 등 밝은 모습으로 즐겁게 사진 촬영에 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촬영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촬영 전부터 설레어 거울을 보고 웃는 연습을 했다. 이쁜 사진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서부교회 이준호 담임목사는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비추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서부교회는 지역 청소 봉사, 반찬 및 생필품 나눔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시적으로 머무는 쉼터 환경 개선, 부식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4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조원1동 곳곳에 식재된 대추나무 약 80여 그루에 직접 만든 빔(겨울옷)을 입혔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연초부터 대추나무 수를 파악하고 털실로 한땀 한땀 뜨개질 하여 빔을 만들며 대추나무를 위한 월동 준비를 해왔다. 이번에 제작한 대추나무 빔은 보온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털실로 제작하여 삭막할 수 있는 겨울철 도시공원의 이미지를 따듯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순옥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우리 마을의 상징인 대추나무를 잘 가꾸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빔을 입히게 되어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따뜻한 겨울옷을 입은 대추나무처럼 주민분들도 다가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강원도 철원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했다. 그리고 철원의 아름다운 자연 문화를 탐방하며 신규 위원과 기존 위원들 간의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명소를 두루 체험하여 우리 동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접목할 수 있는 사례와 발전 방안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역량 제고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한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3일,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경찰과 연계하여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한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 폭행 등 악성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동료직원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이와 같은 모의훈련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상황 발생 시 직원 및 다른 시민들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구청 민원실을 비롯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하여 실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직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근 이상동기범죄(일명 ‘묻지마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수원시 장안구가 범죄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자체 점검에는 장안구 16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묻지마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우범지역 순찰 △공중이용시설물 안전 점검 △비상안심벨 점검 등 사전 예방에 초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결과, 시설물 안전 등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향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민안전 종합대책」에 범죄 안전 사항을 추가하고 분기마다 점검을 실시하여 범죄 예방에 더 노력할 예정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최근 연이은 이상동기범죄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3일, 토지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가쟁이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그 내용을 공고했다. 이번 실시계획에 따르면 11월부터 한 달간 주민 공람·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듣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민 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또한, 소유자 및 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를 지정한 이후 ▲토지현황조사 ▲경계조정 및 측량 ▲지적확정 예정통지 및 의견접수 ▲경계결정통지 및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2025년 5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쟁이지구’는 가장자리에 펼쳐진 골짜기·마을이라는 의미의 가쟁이골이 포함되어 정해진 이름으로 상광교동 432번지 일원으로 북측 광교산 로컬푸드직매장과 남측 용머리다리 사이에 위치 해있다. 사업지구 규모는 153필지, 150,238㎡이며 농지, 하천 및 도로가 혼재된 지역이다. 이번 ‘가쟁이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이용 현황과 맞지 않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일 망포역과 태장사거리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망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이날 캠페인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보호 실천 어깨띠를 메고 학교폭력 예방 등의 청소년 보호 홍보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쳐 주민과 청소년의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음식점과 주점,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등의 홍보전단을 전달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하도록 당부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안정미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인 청소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수원시 산남파출소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이번 합동훈련으로 특이민원에 대비한 경찰과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역할에 맞게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지구대원부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저소득가정 문화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수원새빛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돌봄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매탄4동을 포함한 8개 동에서 시행되고 있다. 시민들에게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이 제안한 돌봄서비스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심의를 거쳐 마을의 자체 돌봄서비스로 시행하는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매탄4동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는 매탄4동의 특성을 고려하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제를 선정하고 최종 결정됐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희망둥지협동조합과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30명을 대상으로 행궁동 일원에서 공연 및 역사 체험 등‘저소득 가정 문화여가활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이번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는 경제적 이유 및 맞벌이 등으로 아이들과 함께 문화여가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한부모 가정 등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선진지 견학을 위해 행궁동을 방문하여 주민자치회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마을해설사와 함께 행궁동 골목골목을 탐방했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얼마 전 생태교통뉴페스타 행사에도 행궁동 주민자치회가 주도하고 기획한 주민주도 프로그램인 골목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주민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가 행궁동 변화의 원동력이다. 우리 동의 사례 공유가 타 지자체 주민자치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궁동 주민자치회도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