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11.20.~12.1.까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한파쉼터인 지역 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안전점검 및 어르신과의 현장소통을 실시했다. 영통3동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기 정상 가동 여부와 전기·가스·소화기 등 시설을 점검하고 한파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한파 기간 중에는 회원 및 주민이 아닌 사람들도 한파쉼터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동 직원들은 경로당 주변에 쌓여 있던 낙엽 대청소를 실시하고 ‘사랑의 쌀과 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영통3동에서 각별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와 함께‘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협력체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최일선에서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절기 독거노인 안부확인,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응급조치, 겨울철 감염병(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위기가구 발견 시 연락체계 마련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생활지원사는 “동에서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 발견 시 즉시 제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일선에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늘 애쓰시는 생활지원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홀몸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30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은 원천동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기매트와 차렵이불 세트(200만원 상당)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김흥식 원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3명이 함께 참석하여 기부에 대한 뜻을 전함으로써 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흥식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은“다가오는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원천동 주민분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일동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하여 원천동 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전기매트와 차렵이불 세트는 어려운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일, 광교 라온 합창단의 첫 음악회가 수원 씨드콘서트홀에서 광교2동 관계자와 관내 주민 등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격려 속에 개최됐다.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이혜민 강사의 지도로 2시간 동안 대중가요와 클래식크로스오버곡 합창, 협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서 단원들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교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를 포함하여 17곡의 노래를 부르는 등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광교 라온 합창단은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프로그램 수강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원 대부분은 60, 70대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8월‘수원시 마을합창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합창단의 한 단원은 “음악을 통한 소통과 교류, 그리고 함께하는 연습을 통해 단원들이 더욱 끈끈해지는 것 같다. 첫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있다는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합창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든 이번 공연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일, 겨울철 한파 대응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 캠페인과 병행하여 실시됐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한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 캠페인은 ‘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의 3대 과제와 이에 따른 11개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강조하는 캠페인이다. 영통구는 지난 9월부터 청사 내에 관련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급강하한 기온 변화로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등 추위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구민들에게 동상 및 낙상주의 문구를 포함한 홍보물품을 배포하는 등 겨울철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구민 모두가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하려는 노력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어린이 대상 워크숍 '예술가의 마을'의 결과물 전시를 12월 5일부터 12월 9일 그리고 12월 16일, 12월 23일에 수원시립북수원전시관(구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예술가의 마을'은 지난 9월 2일부터 약 3개월간 총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마을을 주제로 스스로 작가가 되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시로 만들어보는 ‘과정 중심형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그 결과물로 총 네 개의 키워드로 구성된다. 첫 번째 ‘나는 누구야?’에서는 나의 감정을 다양한 색으로 표현한 특별한 자화상 작품을 만나 본다. 두 번째‘예술가의 작업실’에서는 예술가에게 필요한 작업실 가구와 소품을 제작, 구성되어 있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엿볼 수 있다. 세 번째 ‘예술가 마을을 소개합니다’는 워크숍 과정의 이야기를 벽면에 그린 활동으로 어린이가 상상하고, 표현한 마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플로팅그린’, ‘바위’는 참여작가 ‘오수’의 연계 활동으로 섬유예술과 드로잉 활동을 진행된다. 나만의 식물과 바위를 색다른 모습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담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의 4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는 구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이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으로, 매년 13명의 참여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4기 참여작가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12인(팀)과 ▲시각예술분야 기획자 1인 등 총 13인(팀)으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참여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며 전시, 오픈스튜디오, 아트마켓 등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12월 8일까지 고색뉴지엄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문인화동아리 매란국죽의 작품전 ‘재생(再生)에서 재생(財貹)으로’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3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인화동아리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전이다. 작가로 성장해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들의 재생(再生)을 빛나는 재생(財貹)으로 선보인다는 취지의 내용의 전시다. 홍·청매화, 소나무, 난초, 모란, 국화 등 문인화 작품 20여점을 볼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고색뉴지엄을 시작으로 선경도서관, 북수원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며, 타 기관과 일정을 조율해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3년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랑을 나누면 차가운 겨울도 따스한 봄날입니다’를 2024년 2월까지 수원시 곳곳과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겨울편 문안은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주현 매여울자원봉사센터 대표의 메시지다. 수원시는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봉사자의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주현 대표를 선정했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유튜브 검색창에서 ‘수원시’ 검색) 채널에서 이주현 대표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수원희망글판 이미지에 새겨진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인터뷰 영상으로 연결된다. 이주현 대표는 “나눔과 배려는 자신의 것을 일정 부분 희생해야 가능한 삶의 모습”이라며 “나눔과 배려를 경험해 본 사람들이 계속해서 그 나눔과 배려를 이어가는 이유는 소중한 경험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눔과 배려는 인류 역사 이래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이며, 삶의 양식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며 “추운 겨울 나눔과 배려로 우리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해 미세먼지 저감‧관리 정책을 강화한다. 지난 11월 ‘제5차 수원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12월 1일부터 공공분야 사전 이행(1개), 수송‧산업‧발전‧생활 분야별 배출감축 부문(14개), 시민체감 향상 부문(9개) 등 총 24개의 추진 과제를 시행하고 있다.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계절관리제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매달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계절관리제의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수원시 보유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노후차량 저공해화사업 집중 지원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저감 단속 ▲건설공사장 살수차 운행 범위 확대 ▲미세먼지 민간감시원 운영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집중 보급 ▲집중관리 도로 운영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대기오염 정보 공개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미세먼지로 인해 고통받지 않고,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추진 과제를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