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협력체계 조성을 위한 생활지원사 간담회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와 함께‘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협력체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최일선에서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절기 독거노인 안부확인,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응급조치, 겨울철 감염병(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위기가구 발견 시 연락체계 마련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생활지원사는 “동에서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 발견 시 즉시 제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일선에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늘 애쓰시는 생활지원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홀몸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