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중앙도서관, 문인화동아리 '매란국죽' 작품전 개최


‘재생(再生)에서 재생(財貹)으로’ 주제로 12월 8일까지 고색뉴지엄에서 전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12월 8일까지 고색뉴지엄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문인화동아리 매란국죽의 작품전 ‘재생(再生)에서 재생(財貹)으로’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3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인화동아리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전이다.

 

작가로 성장해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들의 재생(再生)을 빛나는 재생(財貹)으로 선보인다는 취지의 내용의 전시다. 홍·청매화, 소나무, 난초, 모란, 국화 등 문인화 작품 20여점을 볼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고색뉴지엄을 시작으로 선경도서관, 북수원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며, 타 기관과 일정을 조율해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