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0월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곡동 건강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 팀장과 간호직공무원을 주축으로 하여 각 경로당별 2회기로 운영하며, 지난 11월까지 6개 경로당에 대한 1회기 교육을 마친 바 있다. 지난 30일부터 시작한 2회기 건강교육에서는 간호직공무원이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과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 고혈압, 혈당을 직접 체크하여 노인성 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손의 근육과 관절을 활성화 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색칠하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이번 방문 교육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께서 조금 더 건강에 유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5일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에서는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제설함과 제설제 비치 실태를 확인하고 결빙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상습결빙구간, 제설 취약 구간, 경사로 등 중점관리대상을 파악했으며, 가장 급경사 지역에는 ‘결빙 시 넘어짐 주의’를 환기시키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구운동에서는 동절기 중점관리 지역을 우선순위로 두고 강설 시 시‧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제설 및 염수분사 살포 등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통장 및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의 동참도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겨울철 갑작스러운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짧지만 일본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됐고, 일본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수원시-일본 아사히카와시 간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의 소감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4박 5일간,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 활동은 2009년부터 15년째 이어져 행사로 6: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7명의 수원시 청소년들이 일본에 방문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시청 예방 ▲현지 학교 방문교류 ▲아사히카와시 박물관‧과학관‧동물원 탐방 ▲기모노 및 다도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교류활동은 지난 8월 수원에 방문한 아사히카와시 청소년들과 1:1 매칭을 통한 홈스테이 활동으로 실질적 일본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하고, 한‧일 청소년 간 깊은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 전 일정을 청소년과 함께한 박찬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이 국제적 견문을 넓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2월 1일, 2023년 수원시 꿈드림 성장보고회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성장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개인 목표를 달성한 청소년과 졸업을 하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격려하는 자리로 ▲학업복귀(검정고시 합격 및 상급학교 진학) ▲사회진입(취업) 등 자립역량이 향상된 청소년과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사장 인사말 ▲시의장 축사 ▲ 2023년 수원시 꿈드림 활동 영상 상영 ▲졸업식 및 수료식을 운영했다. 2부는 ▲동아리 공연 ▲우수활동 청소년 인터뷰 ▲참가자 인터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자립 의지를 고취시켰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 한해 학업복귀 143명, 사회진입 40명, 자립역량향상 56명 등 총 239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LG전자 베스트샵 광교점은 지난 4일, 공공실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문자보내기 ▲사진보내기 ▲화상 통화하기 등 스마트 기기 이용법은 물론 인공지능 발달로 점점 실제와 구분이 어려워지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최근 경향 및 어르신 피해사례 등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휴대폰 문자나 사진 보내기 같은 것은 들어도 자꾸 까먹고 어려운데 오늘 이렇게 찾아오셔서 가르쳐 주시니 답답했던 마음이 많이 해소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대부분의 어르신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계시지만 그 기능을 사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신데 오늘 한 분 한 분 세심하고 꼼꼼하게 휴대폰 사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까지 진행해 주셔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4일 통합사례관리대상인 고령의 홀몸어르신 가정에 매트리스 등 일상생활용품과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 무상기증 후원을 받아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대상자는 심각한 우울증으로 자살의 위험성이 높고 무릎통증으로 근로가 힘들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노인정신건강센터의 의뢰로 발굴됐다. 매탄1동은 현재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기초생활보장급여 신청, 병원입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사례관리사업비를 통해 매트리스와 이불을 구입 지원하여 대상자가 희망했던 맞춤형복지를 제공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민·관 기관들이 힘을 모아 대상자의 욕구에 대해 적극적인 자원발굴로 희망을 선물한 우수한 사례이자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마음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보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4일, 수원지방법원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접 담근 김치 30박스와 백미20kg 30포, 컵라면 30박스를 영통구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김치는 수원지방법원장과 공직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기탁한 것으로 수원지방법원은 공직자 봉사단체 ‘사랑나눔회’를 통하여 매년 직접 담금 김치와 식료품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건배 수원지방법원장은 “참된 봉사활동은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직접 담가주신 김치와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법원장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통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12개동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5일까지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제5회 매탄고 학생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매탄고 미술반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재기발랄한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풍경, 만화 캐릭터, 정물 등 학생들의 통통 튀는 개성이 담겨있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아크릴, 색연필, 먹, 수채물감,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재료로 표현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영통구 관내에 소재한 매탄고등학교는 교육부 지정 예술중점학교로 선정되어 전 학년에 각 1개 미술반이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예술적인 재능과 소양을 기르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시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하시며 학생들의 에너지와 활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4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 내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에 참여했다. ‘사랑의 헌혈 나누기’는 지난 3년 동안 이어진 코로나19 이후 헌혈 가능한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동 직원 및 단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채혈 인력에 대한 여행력 확인, 체온 측정, 최근 10일 내 코로나19 감염 유무 확인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면서 진행했다. 오늘 헌혈 행사에 참가한 한 단체원은 “헌혈을 하려면 혈액원이나 시청을 방문했어야 했는데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다. 이런 기회를 준 동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헌혈에 참가한 장보웅 화서1동장은 “불의의 사고로 인한 위급 상황은 나를 포함한 가족 혹은 가까운 지인들에게 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 한시가 급한 위급환자를 살릴 수 있는 이번 헌혈에 함께 참여해 준 동 직원들과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 헌혈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기쁨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팔달구보건소와 함께 운영한 ‘우만1동 건강교실’을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기에 걸쳐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우만1동 건강교실’은 관내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팔달구보건소 간호사, 치과의사, 한의사, 치위생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매주 1회씩 교대로 수업을 진행하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변화된 건강상태를 대상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실버건강교실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혈압검사 수치상 수축기압 평균이 6.5% 감소했으며 대상자 총 15명 중 10명이 100% 출석할 정도로 만족도와 출석률이 높은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궁금했던 의학 상식들, 건강한 식습관, 생활양식 등을 배울 수 있어 의미 깊은 시간이었고 장기적으로 교육이 진행되다보니 실제로 식생활 교정이나 운동 후 변화된 내 모습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서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