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장안구는 파장동 소재 경로당을 시작으로 4월까지 장안구 경로당 115개소 대상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순회교육’을 추진한다. 이날 교육은 파장동에서 열렸으며, 경로당 회장·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집행기준 세부 변경사항 △부적절한 보조금 집행 사례와 정산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을 돕기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보조금과 관련된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 경로당의 다양한 민원에 응대할 예정이다. 장안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보조금 교육에 참석해 주신 파장동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 생활을 위해 지원하는 보조금이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께 또 다른 부담이 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고등동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1월 1일부터 수원 새빛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 새빛돌봄 사업은 2023년 7월, 수원시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했고 2024년에 전 동(4개구 44개동)으로 확대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4대 돌봄서비스(▲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간 100만원 한도 돌봄포인트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을 신청해 가정 방문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거동이 어려워 방문하여 도와줄 사람이 필요했는데 이런 서비스가 있어서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앞으로 수원 새빛돌봄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대상자를 발굴하여 고등동 주민의 돌봄 공백 해소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3일 수원시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화서1동과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22년 “생명사랑 안전공동체 협약식”을 체결하고, 관내 단체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번개판 판매업소 8곳에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자살 고위험군 발굴 시 정보 공유 및 주거, 교육, 금융 등 서비스 연계 적극 지원 ▲ 자살예방교육 실시 및 홍보 ▲ 생명 사랑 실천가게 현장신고 응대절차 논의 ▲ 최근 높아진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학교 연대 방법 등을 논의했다. 백민정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은 “작년 생명사랑 실천가게에서 번개탄을 구입하러 온 고객에 대한 신고가 있었는데 이러한 현장신고로 귀한 생명이 구조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자살 예방 인식 증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길숙 건강복지팀장은 “관내 이러한 값진 일을 하는 기관이 있어 감사하다. 자살 고위험 주민을 발굴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안타까운 사례가 없도록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팔달구청 구청장실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수원특례시 팔달구지회 지회장 및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정 발전 협조 및 미용 관련 단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갑녀 팔달구지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미용업소의 애로사항 등을 토로하며 구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건의했고, “공중위생 수준 제고 및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용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구민 행정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미용업소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 및 지도 활동 등 미용 지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설 연휴 종합상황 근무, 선거 업무, 시정 추진 등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초콜릿을 직접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아침 8시 20분부터 팔달구청 로비 앞에서 진행됐으며,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에게 초콜릿, 과자가 담긴 꾸러미를 준비하여 일일이 나눠 주었고, 동 행정복지센터 근무 직원들에게는 별도로 초콜릿 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뜻하지 않게 출근길에 선물을 받은 직원들은 놀라면서도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앞으로도 근무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력을 높이기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30분 집중 독서의 힘, 힐링 독서방’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도록 ▲30분 모래시계 대여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 시간 운영 ▲책갈피 만들기 ▲추천 도서 목록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기 3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2기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3기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4기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다. 1기당 4회 운영한다. 장소는 호매실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기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기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3기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4기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앱(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동기와 흥미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독서의 매력에 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축산 농가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했다. 구청 경제교통과 공직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8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축산 농가와 철새도래지 등을 일제 소독했다. 가축방역 차량 2대를 동원해 축사 외부를 중점적으로 소독하고, 축사 내부는 축사 주인이 자체적으로 소독하도록 지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일제 소독을 했다”며 “가축전염병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하게 초동 방역 조치를 해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월 23일까지 2024년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고령·여성, 중·소농업인 등에게 농기계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지 1000㎡ 이상을 소유하거나 임대하고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농업경영체로 정보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고령·여성·장애인·청년·귀농 농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보행·승용관리기, 소형트랙터, 동력운반차, 고소작업차, 전동전지가위, 전동분무기, 농산물작업대 등 8종 소형농기계 구입비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종별 지원 한도는 보행관리기 150만 원, 전동전지가위 100만 원, 전동분무기 15만 원, 농산물작업대 30만 원, 승용관리기·동력운반차·고소작업차·소형트랙터 500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 보관 장소 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으로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농기계 견적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2월 27일 어린이 대상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 ‘고사리 : 고색뉴지엄 업사이클링 리-본’을 연다. ‘고사리 : 고색뉴지엄 업사이클링 리-본’은 폐현수막과 폐지를 새활용(업사이클링)해 작품을 만드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고색뉴지엄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2013~2016년생) 15명을 모집하고, 재료비는 1000원이다. 14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검색창에서 ‘고색뉴지엄’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환경과 예술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어린이가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관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업소 42개소에 HACCP 유지를 위한 유효성 검사비 일부를 지원한다. HACCP(해썹)은 식품의 원료 생산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유해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하고, 관리하는 기준이다. 국제적으로 권고하는 사전 예방 관리시스템이다. HACCP 유지를 위한 유효성 검사는 미생물 검사(세균·대장균 등), 이화학(理化學) 검사 등으로 이뤄지며 매년 1회 해야 한다. 수원시는 인증 품목당 최대 36만 원(검사비 60만 원 기준 60% 지원), 업체당 최대 3종까지 인증 품목 검사비를 지원한다. HACCP 업소는 3월 29일까지 유효성 검사비를 신청해야 하며, HACCP 업소 인증서,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