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 소래산놀자숲(대야동 산 171-1)이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숲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래산놀자숲은 자연과 멀어진 아이들에게 산림의 기능과 가치를 알리고, 숲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소래산놀자숲은 유아기관과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전에는 봄ㆍ여름ㆍ 가을ㆍ겨울의 아름다움과 숲의 다양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1년 정기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오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숲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심신의 건강을 챙길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숲 정기반 ▲유아숲 수시반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모두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유아숲 정기반과 수시반은 5세에서 7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유아기관 단체(5~15명)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유아숲 정기반에서는 자연 관찰 및 숲 놀이 체험을 통해 숲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시반에서는 숲길 걷기, 자연 미술 놀이, 숲 오감 체험 등을 진행한다. 수업 장소는 정기반은 ‘소래산놀자숲’에서 수시반은 ‘하늘숲 놀이터’에서 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 친화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3월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관계기관인 정왕3동 오이도 문화복지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운영한다. 이번 조기 검진은 복지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매 검진에 대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ㆍ관리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조기 검진과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조기 검진에는 인지선별검사(CIST)가 활용되며, 이는 1대1 문답식 검사 방식으로 진행되어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간략히 평가하고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한다. 검진 결과 치매 판정 시에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제공, 실종 예방 지문인식 및 인식표 보급, 치매 환자 가족교실 및 쉼터 이용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줄이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정왕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예방 진료를 제공하는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스케일링을 제공하며, 만 3세 이상부터 만 18세 미만 아동ㆍ청소년에게는 6개월에 1회 불소도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구치를 대상으로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치아홈메우기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어금니 표면에 있는 깊은 홈과 틈을 메워 음식물이 끼는 것을 막아 충치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구치는 1,100원, 소구치는 4,500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다자녀 가정의 경우 무료로 제공된다. 예방 진료는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예방 진료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후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강 질환 예방을 위한 불소 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불소 양치 용액은 충치 예방 및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구강 건강 관리 방법으로, 불소양치 용액은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무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소래빛ㆍ능곡ㆍ대야ㆍ목감ㆍ장곡ㆍ은계ㆍ신천ㆍ매화)이 3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정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273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26개 프로그램(아동 대상 22개ㆍ성인 대상 4개)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독서동아리와 연계하는 ‘그림책 지도사’ 및 ‘도서관별 특화 주제 연계 프로그램’이 개설돼 독서의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어린이 그림책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향상하고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인문학_‘생각이 커지는 명작 그림책’ ▲문학_‘가볍게 시작해 보는 나만의 일상 에세이’ ▲예술_‘다시, 봄, 캘리해 봄’, ‘예술과 만나는 창의놀이터’ ▲건강_‘지구 건강 지킴이’ ▲그림책_‘상상력 스튜디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생명과학_‘궁금해? 과학으로 알아보자’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뿐 아니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생활ㆍ건강ㆍ학업ㆍ상담ㆍ자립ㆍ활동 분야의 복지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의 9세~24세 관내 청소년으로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른 비행ㆍ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이다. 또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한부모 가족 자녀 포함) ▲사회ㆍ경제적 요인으로 3개월 이상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정상적 생활이 곤란한 은둔형 청소년이 해당하며, 다른 제도와 법에 따라 같은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만 지원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결정된 내용에 따라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등의 서비스가 항목별로 월 20만 원에서 45만 원씩 4~6개월간 지원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6일 관내 오이도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사나해피자원봉사단과 오이도 환경정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사나해피자원봉사단은 ‘오이도사랑나눔해피자원봉사단’의 약자로 오이도 문화복지센터를 이용하던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만든 자생적인 봉사단체다. 오사나해피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 등을 통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2월 정식 자원봉사단체로 등록을 마친 오사나해피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순희 오사나해피 자원봉사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돌보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복지센터와 적극 협력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행정서비스 수요가 많은 오이도 지역에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오이도 내 단체들과 뜻을 모아 오이도 지역 생활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난 3월 6일 환경보전교육센터와 생태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강의 공간 및 인적ㆍ물적 자원 공유 ▲지역사회 홍보 협력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교육 전문가 양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래너나들이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시민이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주은 소래너나들이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환경교육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과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에이치알그룹㈜은 지난 3월 7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에이치알그룹㈜의 관계자들은 후원금 전달 외에도 신현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만들고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했다. 신호룡 에이치알그룹㈜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후원금은 신현동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의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성경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은 “지난 연탄 봉사에 이어 에이치알그룹㈜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는 겨울철에 휴관했던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흥시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정왕역(1번 출구 부근) ▲월곶역 등 총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정왕역은 평일(월~금)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곶역은 관광지 특성을 고려해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수~금) 및 주말(금~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대여소에는 어린이용 자전거와 2인용 자전거(월곶역점)를 비롯한 다양한 자전거와 안전헬멧 등이 비치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으며, 앞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사회적경제 전용 모바일 앱(App) ‘시원’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시원스토어’ 제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3일에 출시된 ‘시원’ 앱에서는 시흥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기업의 위치 확인을 도와주는 시원 맵, 사회적경제 소식을 제공하는 뉴스레터 기능 등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원 앱은 애플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Store)에서 ‘시원’을 검색해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사람과 공동체를 우선으로 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