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5월 한 달간 팔달구 관내 키즈카페 등 기타 유원 시설업을 불시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타 유원 시설업이란 '관광진흥법'에 따라 안전성 검사 대상이 아닌 유기기구를 설치해 관광객에게 이용하게 하는 업으로 이번 지도점검은 가정의 달과 여름철 유원시설의 이용객 급증을 사전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기준 준수 여부 △이용자 이용 질서 및 각종 시설 안전상태 유지 여부 △구급약품 비치 여부 등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원시설업에 대한 수시 점검 및 계도를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기타유원시설업은 우리 아이들이 이용하는 키즈카페가 많이 등록되어 있다”며 “특히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함으로써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포근해진 날씨로 구민들이 창문을 개방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소음 발생 건설공사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소음‧진동 관리법'에 따라 소음·특정공사 사전 신고된 공사 현장 55개소이며, 특히 주거 밀집 지역 및 민원이 많은 현장을 대상으로 △방음시설 설치 △저소음 기계 사용 △신고 외 장비 사용 △특정 장비 사용 시간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2023년 팔달구 소음 관련 접수 민원은 총 1,099건으로 이 중 49.3%인 542건이 공사소음 민원이었다. 팔달구는 이 중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소음‧진동관리법'을 위반한 공사장 44개소에 대해 행정 처분했으며, 생활 소음 규제 기준을 초과한 17개소에 과태료 처분하고, 방음시설 개선, 저소음 기계 도입, 작업시간 조정 등의 공사소음 저감 조치를 지도했다. 또한, 수원시는 현재 건설공사 작업시간에 대한 관련 규정은 없지만 이른 아침, 야간 공사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수원시 생활 소음‧진동과 비산먼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3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고추된장무침, 깨순볶음나물, 가지나물, 콩나물무침 등 4가지 반찬을 저소득층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반찬 나눔은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노동자종합복지관 서종창 관장은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며, 이러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지속해서 질 좋은 재료를 갖고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행복한 정자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3일,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부 캠페인’ 통해 모인 물품들을 전달했다. ‘물품 기부 캠페인’은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함으로써 업사이클링하여 재탄생시키는 캠페인으로, 5월 초부터 약 2주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류와 신발, 주방기구, 생활잡화 등 다양한 물품들이 모였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아름다운 가게' 관계자 및 통장협의회 위원 등 약 35명이 참석했다. 한 통장협의회 위원은 “버리려고만 생각했던 물건이 쓰레기가 되지 않고 재사용될 수 있어서 환경보호에 일원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다가오는 6월 중순에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3일, 제2기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 날 축하의 의미로 후원된 백미(10kg) 110포를 기부했다. 전달된 백미는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과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 중인 ‘사랑의 도시락 지원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일부는 관내 경로당 13개소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제2대 주민자치회 정상윤 회장은 “한번 쓰고 버려지거나 일회용인 축하 화환보다는 함께 나눌 수 있는 백미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취임하자마자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부터 생각하여 기부해 주신 정상윤 주민자치회장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을 신고하면 정비해 주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6월부터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이란 집마다 붙어있는 건물번호판이나 도로명을 안내하는 도로명판 등을 의미하며, 망가지거나 노후화되면 쉽게 알아볼 수가 없어 택배 및 우편 오배송 등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 신고하려면 안전신문고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건물 번호판 속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바로 안전신문고로 연결되므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 사진과 신고내용을 적으면 된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통합한 생활안전지도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주변 건물번호판 QR코드를 통해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2일 '‘나혼산’ 노인 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한방·영양 교육을 진행했다. '‘나혼산’ 노인 건강 프로젝트'는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건강프로그램으로 운동 교실, 건강 교육, 복지상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교육은 영통구 보건소 전문인력인 한의사, 영양사가 직접 진행하여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으며 뇌졸중 예방·관리법, 노년기 건강한 식생활 관리법, 고혈압·당뇨병 식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웠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항상 건강에 대해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절실히 배웠다. 또한 평소 궁금했던 뇌졸중이라는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앞으로 건강관리를 더욱더 신경 써야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1인 가구 및 고독사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건강한 노후는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관내 취약계층에 적극적인 도움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총 445가구 603명으로 타동에 비해 복지대상자가 월등히 높은 편이다. 또한 관내 인구는 35,268명이며 면적은 2.3㎢로 영통구 전체의 8.5%에 해당한다. 특히 구시가지(주택 등 반지하)가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가 지속해서 발굴되는 특성을 보인다. 이와 관련한 복지욕구로 인하여 해당동은 복지행정팀과 건강복지팀으로 2팀제로 운영된다. 보통 복지행정팀에서는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초기상담을 시행해 필요한 급여 및 서비스를 신청 연계하고 있으며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관리하고 있다. 복지행정팀에서는 단순하게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을 신청하는 것을 벗어나 실질적인 가족관계해체 상태로 부양의무자로부터 금전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 혹은 통장거래내역상에 확인되는 ATM 본인 입금내역, 중고 거래앱(당근 등) 거래내역, 단순하게 지인과 물품 및 식대에 대해 나눠서 지불한 경우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한 적극적인 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자치 리빙랩'사업을 활용하여 시민주도형 마을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주민 20명으로 구성된 마을조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통3동 마을문제로 선정된 ‘구름광장 내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영통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데 이어 18일에는 영통3동 마을조사단과 청소년들이 함께 구름광장 주변 배수로에 쌓인 담배꽁초 및 쓰레기들을 정비하고 주 흡연 장소인 구름다리 아래 공간에 벽화를 그리는 활동을 실시하여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23일에는 벽화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코팅작업 및 육교 주변 낙서를 지우는 활동을 이어가는 등 주기적으로 마을조사를 다니며 보완점을 파악하고 관리하고 있다. 최영조 영통3동 주민자치회 총무분과위원장은 “주 흡연 장소인 구름다리 아래 공간에 예쁜 그림을 그려 넣으면서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과 함께 해결해나간 활동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