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금곡동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하고 있는 수원하나요양병원에 지난 30일 사랑나눔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금곡동 소재 수원하나요양병원은 2022년 7월 1일 개원하여 병상이 177개 규모로, 감염병동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일반외과, 흉부외과, 한방과를 통해 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노력으로 이용하는 환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병원에서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금곡동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에 수건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원내 입원 환자 중 경제적으로 취약한 대상자의 간병비 및 의료소모품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환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지역사회 병원이다. 김필재 원장은 “전문 치료 시스템을 갖춰 어르신들이 빨리 회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경제적인 어려움과 홀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인 구운동 관내 홀몸 어르신들 2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사랑의 문화지원 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수상한그녀” 영화를 관람하고 맛있는 점심식사 후, 연무대에서 화성어차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80세 한 어르신은 “혼자 이런 시간을 가지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오늘은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즐거운 시간과 함께 지역 내 건강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119 반찬 봉사를 진행했다.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특화사업인 ‘사랑의 119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제 때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에 세류2동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및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취약계층 정리수납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및 공간에디트협동조합 팀은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의 집에 방문하여 정리·수납에 대한 간단한 현장 교육 및 합동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작업은 대상자의 옷방과 주방 옆 방 1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입지 않는 옷과 불필요한 물건은 처분하고 대상자 생활 편의에 맞춰 옷과 생필품을 종류별로 정리했다. 또한 대상자가 정돈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정리수납 방법을 알려드렸으며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정리수납 매뉴얼 제공 및 대상가구 재방문을 통한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날 함께 참여한 박상국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작년 시범사업에 이어 오늘 교육 및 합동작업까지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협동조합 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으로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17일과 3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2024년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수원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부적응, 학업 중단 위기(가능)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연계하기 위한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체계 중 하나이다. ‘2024년 학교 지원단 회의’는 학교급별 효율적 지원을 위해 초등지원단과 중고등지원단으로 구분되어 운영됐다. 회의에는 120개교 초·중·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요 사업 안내,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및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을 위한 학교 협력 방안 등의 의견이 논의됐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학교지원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이웃사랑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준 수원 영통구 버팀병원에‘사랑나눔이웃’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이웃’사업은 지역 내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현물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나눔 참여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한 기업, 가게, 단체 등에 현판을 제공하고 후원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판을 전달받은 수원 버팀병원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과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준수 버팀병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조금이나마 실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순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으로 희망을 실천해 주신 버팀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랑나눔이웃’을 지속 발굴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쾌적한 실내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소규모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실내공기질 관리법'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관내 소규모 어린이집(연면적 430㎡미만),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180개 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 측정대행업체를 통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6개 항목을 측정하여 측정 결과를 제공하고 실내공기질 개선방법 및 관리요령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적합시설은 실내공기질 개선방안을 컨설팅 하여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동희 환경위생과장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및 컨설팅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실내 공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30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과 연계해 청소년 안전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위탁운영 ‘학교 밖 거점형 늘봄센터’가 있는 명석교회 주변에서 실시했고 수원시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 지도위원, 학부모 폴리스, 영통구 지구대 등이 두루 참여했다. 또한 수원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범죄예방대응과, 교통과 등 관련 부서 20명가량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경찰서·지자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늘봄센터 앞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시설 정비 및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변 취약지역까지 살펴보며 전반적인 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해 수원남부경찰서와 학부모폴리스, 청소년 지도위원,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다. 청소년이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망포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5월 30일 자매도시인 제주시에서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수원시 자치분권팀 공직자들은 제주시청 제1별관 로비에서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기부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는 제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와 홍보 방안 등을 공유했다. 제주도의 우수 답례품 공급업체 벤치마킹도 했다. 29일 제주샘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고, 31일에는 제주도 최대 규모 기념품 판매점인 ‘바이제주’를 방문했다. 제주도는 2023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로 18억 2300만 원을 모금했고, 기부자들에게 답례품 1만 4341건을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를 대표하는 답례품들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5월 처음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학습교실’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초학습지원 전담강사가 6~13세 다문화가족 자녀가 있는 교육기관, 시설을 주 1회 찾아가 국어·수학·사회 과목 등 기본학습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세류유치원, 밤밭누리유치원, 신나는지역아동센터, 지동초등학교 등 4개 기관이 신청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학습교실’은 12월까지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어와 모국어를 모두 배워야 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언어습득이 힘들어 학습부진·학교부적응 등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찾아가는 학습교실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