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청소년의 달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30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과 연계해 청소년 안전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위탁운영 ‘학교 밖 거점형 늘봄센터’가 있는 명석교회 주변에서 실시했고 수원시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 지도위원, 학부모 폴리스, 영통구 지구대 등이 두루 참여했다. 또한 수원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범죄예방대응과, 교통과 등 관련 부서 20명가량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경찰서·지자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늘봄센터 앞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시설 정비 및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변 취약지역까지 살펴보며 전반적인 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해 수원남부경찰서와 학부모폴리스, 청소년 지도위원,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다. 청소년이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망포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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