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0일, 다가오는 8월에 생신을 맞이하게 되는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잔치를 열었다. 화서2동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지정기탁 후원금”을 재원으로 하는 이 사업은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이라는 의미를 담은 ‘선행꽃’ 사업으로 불리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동장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음료와 반려 식물을 선물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 날 함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또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어려움이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는 안내와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도 함께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일상을 받은 이 모 어르신은 “오랜 시간 혼자 생활하며 생일의 의미를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함께 축하해주니 마음이 너무 뭉클하다. 동네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30일, ‘반딧불이 실버빨래방’을 “연”중“무”휴 지속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마을 르네상스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연무동 ‘반딧불이 실버빨래방’은 2012년 9월 21일 발대식 이후로 연중무휴 매주 운영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통장님들의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통장님들이 직접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 건조하여 되돌려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윤기 통장협의회장은 “수거부터 배달까지 하루 해가 다 가는 일이지만 깨끗한 세탁물을 돌려받으실 때 기뻐하시는 표정을 보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으며, 류병주 연무동장은 “빨래 봉사를 해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주민들의 위생과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 도움이 되는 빨래방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7월 31일부터 방학을 맞은 아동을 위한 '슬기로운 방학생활'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유소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주민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방학 동안 진행되며, 아동들을 대상으로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숯부작 만들기’와 ‘다육이액자 만들기’ 공예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1기(7월 31일, 8월 2일)와 2기(8월 7일, 8월 9일)로 나누어져 각각 10명씩 두 프로그램이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 마을공유소는 다양한 주민층이 소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다. 앞으로도 시설 이용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문화 수요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공연과 함께하는 사랑의 발마사지’를 시작으로 ‘전통 장 담그기’ 체험 등 다양한 주민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공유소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하였으며, 동 주민들에게 홍보 물품 및 리플릿을 전달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재익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3회 파장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 보고•2025년 마을 자치 계획 보고•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설명•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현장 투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동네 담벼락 벽화 그리기 사업을 제안한 제안자가 직접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새빛톡톡)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하였으며, 사전투표 결과와 행사 당일 현장 투표의 결과를 합산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였다. 선정 결과 마을 자치 계획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관리 ▲나눔의 플리마켓 ▲제3회 노송 축제 순으로 표를 얻었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동네 담벼락 벽화 그리기 사업이 우선순위로 선정되었다. 정상윤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파장동 주민총회에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장마 이후 시작될 여름철 폭염 대비,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양산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산은 장안구민 누구나 장안구청 1층 종합민원과와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총 11개소에서 자유롭게 대여‧반납이 가능하며, 1인당 1개를 최장 7일간 빌릴 수 있다. 여름철 폭염 속 양산 사용 시에는 △체감온도 7℃ 감소 △땀 발생20% 감소 △자외선 차단 △불쾌지수 감소 △피부질환 및 탈모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정화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 “폭염시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 양산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2025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 조사원’ 7명을 채용한다. 채용을 위해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8월 7일부터 3일간 채용접수를 진행한다. 선발된 조사원은 2025년 1월 1일 기준 특성조사대상 개별주택 9,016호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 특성 조사표 작성 및 촬영, 조사 관련 서류 정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를 위해서는 공고일(2024.8.1.)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접수 기간에 장안구청 세무과 재산과표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합격을 결정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장안구청 세무과 재산과표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31일 관내 행정복지센터 10개소에서 통합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신규공직자와 전입 직원을 위해 통합민원안내서를 발간하였다. 통합민원 업무는 한 개의 민원 창구에서 여러 가지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는 것으로, 제증명 발급 등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주민등록법, 인감증명법, 외국인 업무처리 등 다양한 법령 지식이 필수적이다. 새로운 업무를 맡은 공무원들이 업무를 숙지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여 방문 민원인에게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안구는 자체 통합민원안내서를 제작하게 되었다. 김근태 종합민원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통합민원안내서가 통합민원 담당 직원들의 교육과 업무연찬 자료로 활용되어 구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25일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맞춤 제작한 식탁 및 의자를 전달했다. 대상자는 고령 및 당뇨로 인해 무릎 관절이 안 좋아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으로 평소 좁은 집에 식탁을 놓을 공간이 없어서 방에 상을 펴고 힘들게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에, 지동 건강복지팀은 대상자에 대해 내부 사례회의를 추진해 좁은 거주 공간에 맞는 맞춤형 식탁을 별도 제작해 전달했다. 식탁을 받은 어르신은 “무릎이 아파도 식탁을 놓을 공간이 없어 상을 펴고 힘들게 식사를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맞춤형 식탁을 제작해 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어르신이 식탁 생활로 건강관리를 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9일 팔달구 매교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반찬 70세트를 전달했다. 팔달구한마음봉사단은 매년 매교동 취약계층을 위해 단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김치, 나물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끓여 드리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공순 봉사단장은 “어느 해 보다 덥고 긴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반찬들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