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양평군청년4-H연합회가 17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 4-H 대상 시상식’에서 ‘청년4-H회 부문 대상’ 시상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양평군청년4-H연합회는 지난해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헌혈 캠페인, 다양한 봉사활동, 분기별 역량 강화 교육, 학생4-H와 함께 통합 프로그램 등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 전개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청년4-H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현정 양평군4-H연합회 부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4-H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4-H회원 여러분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및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 로봇을 활용해 효율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은 지난해 5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같은 해 7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군은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 20여 명에게 인공지능(AI) 로봇 ‘효돌 2세대’를 지원해 ▲ 챗GPT 기반 음성 대화 ▲ 식사 및 복약 관리 ▲ 인지건강 증진 및 정서 지원 ▲ 응급상황 확인 등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에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고독사 예방하는 등 군민 생명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인공지능(AI) 및 스마트 기기 관련 사업으로, 건강관리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14일 보건 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취약지 지원 강화를 위해 전입 공중보건의사 6명을 지역 내 보건기관 배치 및 의료기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의과 공중보건의사 6명이 복무를 마쳤으나, 신규 배치 인원은 4명에 그쳐 의료 인력 공백으로 인한 일부 주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보건지소 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회진료 체계를 실시하고, 불가피하게 일부 보건지소의 진료를 중단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상황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의과 공중보건의사 1명을 파견하고 의과 3명과 치과 2명의 공중보건의사를 각각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해 주민에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순회진료 일정은 ▲국수·청운 주 2일(내과) ▲강하·단월 주 3일(내과) ▲개군 주 5일(내과)이며, 양동과 지평은 파견된 공보의 복귀 시 내과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다. 보건지소 한의과는 7개 보건지소에서 주 5일 진료가 운영되며, 상세 요일은 양평군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순회진료에도 불구하고 올해 배치 인원에 따라 보건지소 주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17일 양평출하회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가 이웃 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 원,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평출하회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생산단체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양평친환경로컬푸드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서 양평읍과 용문면에 직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가 행복한 선순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선 대표는 “신선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자원을 나눔으로써 얻은 기쁨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금번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출하회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친환경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양평읍 원덕역 일원(면적 33,945㎡)에 대한 원덕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16일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개발 압력이 증대되는 역세권 주변 지역에 난개발을 방지하고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20년 3월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5년에 걸친 노력 끝에 지난 3월 양평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주민 재열람 절차를 거쳐 16일 최종 계획안을 결정 고시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기존 ‘생산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되며,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단독주택용지 120%, 근린생활시설용지 200%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특히, 군은 주민 불편이 제기됐던 원덕초등학교와 원덕역을 연결하는 도로 구간에는 통행 편의를 위한 8m 도로를 확보하고, 건축 한계선을 지정해 교통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원덕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원덕역 일대 상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17일 괌 샌안토니 가톨릭 스쿨(Guam St. Anthony Catholic School)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괌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양평 지역의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해 기획된 일정으로, 양평군과 관내 문화체험 전문 업체인 ‘유나이티드 어소시에이츠’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양평군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양국 간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문단은 세미원, 양평미술관, 양떼목장, 양근성지, 딸기체험농장 등 다양한 장소를 둘러보며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평중학교에서는 한국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 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괌 학생들이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17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치한 ‘양평시니어클럽’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순옥 의원, 최영보 의원,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지회장 그리고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테이프 자르기, 기관 순회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개관식과 함께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도 함께 진행되며, 일자리 참여자들이 노인일자리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노인상 재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양평군은 노인일자리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발굴을 위해 2023년부터 양평시니어클럽 설치 계획을 수립해 왔다. 또한 지난해 공개 모집을 통해 수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을 선정하고, 올해 1월 설치를 완료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사회활동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개발하는 것이 양평시니어클럽의 역할”이라며 양평시니어클럽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한편, 양평시니어클럽은 1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연천군의 연천읍 옥산리 일원에 ‘연천군 노인회관’이 지난 17일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천군은 주민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의 32%에 달할 정도로 높은 고령화율과 인구감소 등으로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과 복지 수요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요구되어 왔다. 도와 연천군은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 충족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군비 예산,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노인회관 건립 사업을 추진, 지난해 3월 착공했다. 회관은 연면적 787㎡ 규모의 2층 건물로, 프로그램실, 건강증진실, 상담실, 대강당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단순한 쉼터 개념을 넘어 일자리 제공, 상담, 노인대학 운영 등 맞춤형 복지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천군 내 고령화로 인한 각종 문제를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7일 팔색조 봉사단과 함께 구 부국원 모퉁이 화단과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팔색조 봉사단과 김미경 수원특례시의원,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함께 정원 디자인을 구상하고 다양한 식물을 심는 등 조화로운 녹지 공간 조성에 힘을 쏟았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팔색조 봉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매교동이 더욱 밝고 아름다워졌다. 앞으로도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으며, 김동우 팔색조 봉사단 회장은 “자칫 방치될 수 있는 유휴공간이 색색의 꽃들로 활기를 되찾아 기쁘다. 앞으로도 녹색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교동은 올해까지 총 16개의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으며,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10개소의 손바닥정원을 추가조성 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만7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 측정, 혈당 관리, 간이 치매검사 등 건강 서비스 실시 및 건강 과일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의 건강특화 사업이다. 이날 행운목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간이치매검사)를 진행하고 건강과일을 지원했다. 나아가 통합복지상담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욕구 파악을 통해 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및 서비스 자원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행운목 서비스를 지원받은 주민은 “건강관리도 해주시고 혼자사는 노인들의 말동무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화서2동 주민들의 건강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들에게 활기찬 봄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향기로운 꽃길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환경 공동체 분과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15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하여 관내 화분 50여 곳에 제라늄, 측백나무 등 다양한 초화 및 수목을 식재했다. 김광복 지역환경 공동체 분과 위원장은 “주민들이 봄꽃을 보고 따뜻하고 희망찬 기운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화분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인근 주민, 상인 분들이 함께 협력하여 아름답게 가꿔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병철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 덕분에 동네 거리가 더욱 화사해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7일,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상태 점검을 위한 자원회수시설 생활폐기물 샘플링 검사를 추진했다. 점검에는 매산동 통장, 공무원, 주민감시요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샘플링 검사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시 관계자는 파봉한 소각용 종량제 봉투 내 플라스틱류, 비닐류 등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폐기물의 비율이 적정 반입 기준을 초과할 경우 1차 경고 조치, 2회 이상 적발 시 해당 지역 생활 쓰레기 수거가 정지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샘플링에 참여한 매산동 통장협의회 통장은 "분리배출을 실천하여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매산동 모두가 ‘새빛시민 1일 쓰레기 30g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우리 동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