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정나은 선수, 2024 중국오픈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복식 3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화순군23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정나은(화순군청) 선수가 9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중국오픈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 조는 19일 중국 창저우에서 치러진 여자복식 8강에서 양추윤-텐춘쉰(대만) 조를 2 대 0로 꺾고 4강에 진출하여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21일 리이징-루오쉬민(중국)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0 대 2로 져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정나은 선수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오픈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복식[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과 혼합복식[정나은(화순군청)-김원호(삼성생명)]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메달 2개를 획득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파리올림픽에 이어 국제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배민민턴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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