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빅토리아FC의 도전은 아름다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K리그 퀸컵(K-WIN CUP)’ 일정을 마쳤다. 김천상무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빅토리아FC는 12일 2무 2패로 정규리그를 마치고, 13일 팀리그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김천상무 더 나아가서 김천시를 대표해 대회에 출전한 빅토리아FC는 나이와 직업을 넘어 오로지 축구에 대한 즐거움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팀이다. 비록 빅토리아FC는 이번 대회에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통합 준우승팀인 광주FC 위민을 상대로 득점을 올리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빅토리아FC는 이번 대회 광주FC 위민에게 득점을 기록한 유일한 팀이었다. 대회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빅토리아FC 한성규 감독과 안인정 회장을 통해 지난 퀸컵을 돌아보았다. ◆ ‘기다림과 표현’ 한성규 감독이 돌아본 빅토리아FC의 아름다운 화합 빅토리아FC는 20대부터 50대의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그만큼 구성원들의 직업도 다양하다. 영어학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14시 ‘DDP 루프탑 투어’에 참석해 비정형 알루미늄 패널과 사막식물 ‘세덤’으로 이뤄진 DDP 지붕 위를 걸으며 서울 도심을 즐겼다. ‘DDP 루프탑 투어’는 DDP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실내외 공간에 국한됐던 ‘DDP 건축투어’의 동선을 지붕까지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오 시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금·토·일요일 13시 30분과 15시 30분 하루 두 번, 총 24회(회당 18~70세 성인 10명)가 진행된다. 오 시장은 “시민들이 DDP 위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는 저의 희망이 구현돼 정말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축물의 역사적인 의미, 디자인의 힘도 한 번씩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좋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시범운영 후, 코스를 확대·다양화해 내년 봄부터 ‘DDP 루프탑 투어’를 정식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월 23일 오전 종로구 HW컨벤션에서 열린 '제9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취임식' 에 참석했다. 1989년 설립된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돕고 장애인 문화·여가·체육 활성화 및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의 활동을 하는 단체로 제 9대 협회장으로 황재연 회장이 취임했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 복지 확충과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 전반에 대한 인식 개선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며 지난 11년 간 협회를 장애인 대표 단체로 이끌어 온 제 8대 김광환 회장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신임 제 9대 황재연 회장의 뛰어난 리더십 아래 장애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협회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시는 긴축 예산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관련 예산은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해 집행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이동편의성 향상, 일자리 제공 등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기반으로 장애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광주광역시는 23~24일 이틀간 광산구 서봉파크골프장에서 ‘제13회 광주광역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회 임원‧선수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겨루고 있다. 23일 오전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병규 광산구청장, 정무창 광주시의원,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이용범 광주시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에서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분들이 광주를 찾아주셨다. 마음껏 기량을 뽐내며 즐거운 경기를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파크골프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내빈들과 함께 파크골프 시타를 한 뒤,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600여명이 이틀간 남‧여 개인전으로 출전한다. 총 36홀 타수로 순위가 결정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개인전 남‧여 각각 10위까지 시상한다. 서봉파크골프장은 황룡강을 따라 조성된 36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4일 개막하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KPGA 투어 선수 2명이 추가로 엔트리에 합류했다. DP월드투어에서 시드 우선순위에 의한 참가 선수 90명 중 2명에 대한 정원을 채우지 못해 결원이 발생한 2자리에 대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에 따라 김승혁(38.금강주택)과 김찬우(25)가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KPGA 투어 선수는 32명으로 늘었다.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41.동아제약)이 일찌감치 출전을 확정 지은 가운데 지난 20일 ‘더채리티클래식 2024’ 종료 후 올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32위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9명이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금일 합류하게 된 김승혁은 제네시스 포인트 34위, 김찬우는 제네시스 포인트 35위다. 제네시스 포인트 33위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은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타일랜드’로 향했다. 특히 김승혁과 본 대회의 특별한 인연에 주목할만하다. 2017년 출범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남권에서 동북권까지, 서울 도심을 잇는 길이 약 68㎞, 면적으로 따지면 122만㎡, 약 37만평에 달하는 제2의 연트럴파크가 탄생한다. 서울 지상철도 전구간을 지하화해 선로부지(122만㎡)는 연트럴파크와 같은 대규모 녹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역사부지(171.5만㎡)는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복합개발로 활력이 넘치는 입체적 新경제코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역간 단절과 지역쇠퇴 원인으로 꼽혔던 서울 시내 지상철도 전체 구간에 대한 지하화 구상안'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23일 공개했다. 시는 이날 발표한 계획을 오는 25일 국토부에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지로 제안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시내 철도 지상구간은 6개 노선, 약 71.6㎞로 15개 자치구를 통과하고 있다. 과거 철도는 도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서울역, 영등포역과 같이 주요 역사가 위치한 지역은 서울 대표 중심지로 성장해왔다. 하지만 현재는 소음·진동 등 공해 유발로 인한 삶의 질 저하는 물론 중심지와 생활권 단절, 주변지역 노후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도시발전 걸림돌로 전락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유소년 축구의 육성과 교류를 위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제2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와 계양구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와 같이 16개 팀이 참가하며, 초등학교 5학년 이하의 계양구 및 인천지역 유소년 팀 288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거친다. 이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단체상(우승, 준우승, 공동 3위), 개인상(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GK상, 페어플레이어상), 지도자상, 최우수심판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입상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소중한 대회인 만큼, 그동안 훈련으로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다치는 선수 없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지난 11일부터 7일 동안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군의 위상을 높였다. 군에 따르면 남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 21.04의 기록을 세운 서민준 선수와 남자 일반부 400m 계주의 김현탁, 이용문, 최선재, 서민준 선수가 39.89의 기록으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특히 서민준 선수는 올해 200m 경기에서 폭발력 있는 질주를 보여주는 등 다수의 메달을 수확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남자 일반부 100m 경기에서는 올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400m계주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이용문 선수가 10초31의 기록으로 골인해 은메달을 따며 대미를 장식했다. 김기웅 군수는 “실내육상훈련장 등 체육인프라가 조성되면서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전지훈련 유치 및 합동훈련을 통해 육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산시는 내년(2025년)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상징물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81회 전국체전(2000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장애인)체전은 17개 시도 및 해외동포 선수단 등 총 4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역 내 120개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대국민 공모로 진행된 2025 전국(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 입상작을 바탕으로 올해 초 용역 개발을 시작했으며, 디자인 선호도 투표 등을 거쳐 대회 상징물을 확정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대회 상징(엠블럼)은 부산의 대표 영문 이니셜인 '비(B)'와 시 도시브랜드 컬러를 활용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세계와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는 역동적인 모습을 성화봉의 불꽃과 육상 선수의 모습으로 담았다. ‘2025 전국(장애인)체전’의 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성화를 상단에, 부산의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물결을 하단에 배치하고 가운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화순군은 22일 화순군청 복싱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학생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화순군청 복싱부는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 여자일반부 51kg급에 출전한 박초롱(화순군청) 선수는 준결승에서 김채원(충주시청)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정주형(서귀포시청) 선수에게 5 대 0으로 압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일반부 60kg급 임애지(화순군청), 남자일반부 75kg급 박진원(화순군청), 56kg급 서동근(화순군청)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력자들 사이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기원이 ‘2024년 미국 지부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10월 22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에서 활동할 지부장 8명에 대한 임명식이 열렸다. 미국 지부장으로 임명된 김삼장(뉴욕), 정대성(뉴저지), 최응길(버지니아), 이철우(일리노이), 이희섭(텍사스), 오주열(플로리다), 신용섭(캘리포니아), 이상철(미국 45개 주)은 미국 현지에서 국기원 목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국기원은 해외 네트워크 구축 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 1일(월)부터 31일(수)까지 미국 지부 신청 공고 및 접수했다. 그리고 지난 8월 14일(수) 선정위원회를 구성,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8개 권역 20개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 및 적격여부 심의 과정을 거쳐 지부장을 선발한 뒤 ‘2024년 제5차 임시이사회(9월 3일 개최)에서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명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부장 임명식을 계기로 미국 내 국기원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려 국기원 가치를 높이고, 목적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모든 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기원이 ‘2024 개발도상국 태권도 전문가 교육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10월 22일(화)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교육과정 수료식은 이동섭 원장, 노순명 행정부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 표창장 수여, 인사말 및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의 전문 교육 기능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표준화된 태권도 이론과 실기 능력을 배양시켜, 국제적 감각을 갖춘 태권도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태권도 모국인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월)부터 열린 교육과정에는 개발도상국 태권도협회와 국기원 해외파견 태권도사범의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세계 31개국 44명이 참가했다. 아시아 11개국(네팔, 동티모르,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캄보디아, 라오스, 키르기스스탄, 몽골, 아프가니스탄, 요르단) 아메리카 7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