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수원 영흥수목원에서 영통구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한 하반기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인사혁신처 ‘민원 공무원 힐링 교육 쉼플러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이찬주 상담사를 초빙하여 ‘영화에서 만나는 소소한 위로’를 주제로 나의 특성 인식하기, 감정 조절 3단계 배우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나를 지키는 법을 익히기 등 민원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후에는 대한민국 최고 정원문화 영흥 수목원의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특별한 산책 투어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민원 업무에 지친 민원 담당 공무원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민원 담당 직원들이 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힐링 프로그램 지속 운영 ▲찾아가는 업무연찬 ▲민원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민등록‧인감 동별 자체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