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가정어린이집 협의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박 40통을 정자3동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수박은 관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 가구와 독거 어르신 40세대에 전달되었다.
장안구 가정어린이집협의회 관계자는 “초복을 맞아 관내 이웃들과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갈증을 해소하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두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이웃 사랑의 마음을 보여주신 장안구 가정어린이집협의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