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찾아가는 사이버 도박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율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이버 도박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 방문 교육은 팔달구와 업무협약 기관인 수원중부경찰서(서장 박영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감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각 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참여해 학생들이 교육 과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 전후 제반 사항들을 준비 및 정리를 하고 현장 안전 관리 등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힘썼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사이버 도박 및 마약 오남용은 개인과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의 큰 위협이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지식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