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손님오시는날엔' 따뜻한 한끼를 선물합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한식뷔페 손님오시는날엔이 결식의 우려가 있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매주 토요일 점심 식사를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고 싶어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님오시는날엔은 매주 토요일마다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쿠폰 소지자에게 해장국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주말에 시간 내어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