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한 식사나눔 나눔토랑'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토랑은 ‘나눔+레스토랑’의 의미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경춘 부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관내 생활 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식사 나눔을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들은 매달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등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푸짐한 한 끼를 대접하고 있다.

 

본 행사가 진행된 음식점인 “엄지민물매운탕” 대표 민경춘 부위원장은 지난 20여 년 간 홀몸 어르신이나 근로능력이 없는 수급가구 등에 식사 대접 등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또한 해당 음식점은 2023년 제1호 『착한나눔인증』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선오 위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 자리에 오셔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영화 영통2동장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 및 연계해 모두가 살기 좋은 영통2동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