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 관내 청소 취약지역 점검 및 거리 정화 활동 나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 점검 및 거리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환경관리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주요 청소 취약 구간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무단투기물 수거 등 거리 정화 활동까지 병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현재 수원시에서 추진 중인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에 발맞춰 송죽동의 생활폐기물 감량 및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오늘 활동을 통해 관내 주요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방안 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더 이상 단발성 활동만으로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졌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요 구간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더 깨끗한 송죽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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