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무단투기지역 환경정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8일, 금곡동 220-14 및 2-6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작업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권선구 환경위생과 환경관리원 등 10여 명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환경정비에 힘써 주신 환경관리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기에 주민들 스스로가 불법투기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금곡동은 해당 구역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을 부착하고 주기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주요 무단투기지역을 정비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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