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과 '힐링의 시간 속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8일,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사회복지 담당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권선이음'을 개최했다.

 

권선구는 이번 사업추진에 앞서 사회복지 담당직원 14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직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퍼스널컬러 진단,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를 힐링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무관은 “오늘 파란 하늘과 싱그러운 수목원을 둘러보고 관심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특히, 오랜만에 직원들과 편안하게 소통하면서 많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그간, 업무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에게 오늘 시간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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