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통장협의회, 자원회수시설 샘플링 참여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생활폐기물 표본 검사 참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8일, 자원회수시설에서 통장협의회와 함께 소각용 생활폐기물 샘플링에 참여했다.

 

자원회수시설 샘플링은 수원시가 선언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슬로건에 따라, 주민과 단체원들이 직접 쓰레기 처리 과정을 지켜보게 함으로써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를 알리고 있다.

 

현재 각 집마다 배출된 생활쓰레기가 자원회수시설의 반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동을 담당하는 수거업체에 1차 경고가 이뤄지고, 경고 후에도 적발되면 해당 지역은 3일 이상 반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이날 샘플링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위원은 “그동안 잘 몰랐던 쓰레기의 분리배출 방법을 정확하게 알게 되어 주민들에게 홍보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이번 샘플링 참여로 쓰레기 감량 홍보 일선에 있는 통장협의회 위원들이 정확한 반입 기준을 알게 되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지속적으로 우리 동 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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