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함께하는 마을정원 가꾸기


상큼한 초록, 우리 손으로 가꿔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 10여 명은 지난 27일 깨끗한 마을 정원 조성을 위해 아주대 버스킹 공연장 화단에 초화류를 식재하고 손바닥 정원을 정비했다.

 

아주대 버스킹 공연장은 공연문화를 위해 작년 9월 완공되어 지역예술가의 자유로운 공연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에 새롭게 조성된 아주대 앞 손바닥정원은 주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정원에는 벤치와 조명이 있어 밤에도 주민들의 쉼터 및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이 날 통장협의회는 무단투기 쓰레기 정비 및 잡초를 제거하고, 메리골드 등 초화류를 식재했다. 또한 전지를 통해 깔끔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새롭게 정원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한 관리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힐링 공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