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엠트리 저소득주민의 여성용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22일 ㈜엠트리와 저소득 가정 여성용품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본 협약을 통해 엠트리에서는 곡선동에서 추진하는 저소득주민 물품지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용품(생리대)을 지원하고, 곡선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선정 및 배분, 홍보 등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더욱 내실 있는 민관협력을 약속했으며, 기부받은 여성용품은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발굴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엠트리는 “사람과 자연의 조화”, “공평하고 행복한 세상”, “우수한 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경영목표로 그간 여러 지자체와 사회복지기관에 여성용품(생리대)을 후원해 왔다.

 

이기호 ㈜엠트리 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 곡선동 저소득 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과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기호 대표, 여승연 부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돌봄안전망을 구축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맞는 민간자원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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